화났을 때 운동하면 안된다?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땀을 흘리기 전에 해도 될지 생각해보도록.::스트레스, 심장, 운동, 바디, 보디, 건강, 헬스, 관리, 다이어트, 화, 런닝, 런닝머신, 조깅, 심장마비,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진다. 엔도르핀이 뇌에서 분비되고 운동에 집중하느라 쓸데 없는 생각들을 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지치거나 힘들 때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미 심장협회 순환기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가 났을 때 운동을 하면 좋은 점 보다 육체적인 피해가 더 많을 수 있다고 한다. 12,461명의 심장마비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7의 사람들이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났을 때, 한 시간 안에 격렬한 신체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화를 내면 일반 사람들보다 심장마비를 일으킬 확률이 3배 더 높아지고, 1시간 동안의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화가 난 상태로 운동하는 것과 심장마비의 위험성을 인과에 대한 설명 없이 다루고 있지만 둘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신체 활동과 감정이 격해질 때 모두 혈압이 오르고 심장 박동수가 높아지며 순환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의 동맥에 플라크나 지방이 쌓여 있다면 운동+격한 감정의 조화는 혈전을 만들고 그 결과 심장 마비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얘기만 듣고 스트레스 받는 날 운동을 그만두자고 마음 먹기 전에 한 가지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바로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의 평균 나이가 58세였으며, 대부분이 남자였다는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 저녁에 운동하는 사람들로 자신의 운동 강도와 정신적으로 받는 고통에 대해 자가 보고를 했다. 다시 말해 이들이 둘 중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항목 모두에 주관적이거나 틀린 보고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구원들은 이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화가 났을 때 운동을 한다면 각별히 주의할 것을 권고한다.


퇴근 후 헬스 클럽에 가서 화를 식히는 것이 특히 긴장을 풀거나 흥분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돼서 좋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 불행한 하루가 당신의 건강에까지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직장에서 한 소리 들었다고 한들 런닝 머신의 속도를 최대치로 높여가면서 운동하지는 않는 게 좋겠다.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S 웹사이트의It Could Be Dangerous to Exercise When you’re Angry’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땀을 흘리기 전에 해도 될지 생각해보도록.::스트레스, 심장, 운동, 바디, 보디, 건강, 헬스, 관리, 다이어트, 화, 런닝, 런닝머신, 조깅, 심장마비,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