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강추! 혼술집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바야흐로 혼술의 시대. 지금껏 ‘부를 친구가 없어서’, ‘불쌍하게 보이기 싫어서’라는 이유로 혼술을 꺼린 당신을 위해 ‘술 좀 한다’는 에디터들이 단골집을 공개했다. 혼자서도 멋들어지게 한잔할 수 있는 날을 위해 건배! ::혼술, 혼술집, 강추, 단골집, 한잔, 건배,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혼술,혼술집,강추,단골집,한잔

개인주의자를 위한 살롱 마돈나릴리 혼자는 외롭고 둘이나 셋은 귀찮다. ‘마돈나릴리’는 ‘혼술자’의 변덕을 감당할 줄 아는 바다. 취향 좋은 바텐더가 혼자 온 손님의 눈치 빠른 말동무가 돼준다. 공간의 콘셉트는 응접실. 한쪽엔 술에 취해 ‘중2’ 감성으로 충만할 때 읽고 싶어지는 책이, 다른 한쪽엔 주인이 손님들과 라이브 드로잉 쇼를 벌여 그린 현학적인 그림과 우주 풍경 같은 사진이 자리하고 있다. 시음회, 음감회, 전시회, 미식회 같은 소모임을 불시에 자주 열어 혼자 들른 사람들도 심심할 틈이 없다. 술 취향이 확고한 주당은 물론이고 진, 럼, 위스키 같은 스피리츠의 세계에 문외한인 초보도 만족시키는 리스트를 갖췄다. 매혹적인 칵테일 세계에 입문하고 싶다면 유치원 선생님처럼 친절히, 상세히, 인내심 있게 알려주는 오너 바텐더 앞에 자리를 잡을 것.  Tip  사진, 미술, 술, 음악에 조예가 깊은 미남 오너들이 불시에 벌이는 소모임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칵테일은 김렛이다. 주소 마포구 와우산로29길 19 문의 인스타그램 @madonnalily_official혼술 초보자를 위한 사케집 교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술보다는 술자리를 더 좋아했지만 20대 중반을 지나며 혼술의 참맛을 알아가는 중인 나는 혼술 초보자. 아직까지 왁자지껄한 술자리가 익숙한 나에게 꼭 필요한 혼술 요소는 첫째, 혼자 먹어도 맛있는 음식과 둘째, 혼자 마셔도 괜찮은 분위기다. 번잡한 가로수길을 살짝 벗어나면 일본에서 요리를 전공한 셰프가 매일 제철 요리를 선보이는 ‘교텐’이 나타나는데, 바로 2가지 혼술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곳이다. 신선한 회와 다진 쇠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튀긴 촉촉한 멘치카츠를 맘껏 음미하기 위해서는 혼자인 게 낫고 다양한 사케나 쇼추를 잔술로 즐길 수 있어 혼술에 최적화! 바 자리에 앉아 셰프와 한두 마디 주고받으며 적적함을 해소할 수 있는 이곳이라면 열백 번도 더하고 싶다, 혼술! Tip  혼자서 병째 마시는 게 조금 궁상맞다 싶을 땐 사케나 쇼추를 잔술로 주문해 홀짝여보자. 특히 마스자케(나무 술잔)에 나오는 ‘유키노 준마이 보우샤’를 주문하면 술에 편백나무 향이 배어 그 풍미가 더할 나위 없다. 주소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23 문의 511-5232 날 찾지 마! 혼자 숨어들기 좋은 502 키친취해 있는 날은 많았어도 사실 소주는 잘 못 마셨다. 하지만 얼마 전 연애를 끝낸 뒤 소주를 들이켜는 날이 늘어났다. ‘502 키친’은 전통 소주를 파는 곳인데, 테이블은 딱 6개뿐. 그러니 단체 손님보단 혼자 혹은 둘이서 오는 사람이 많다. 주로 일식을 베이스로 한 안주를 선보이며, 식사 메뉴와 사이드 메뉴의 양이 많지 않아 혼자서도 먹기 부담스럽지 않다. 이 집에서 파는 술 중 직접 만든 생강주는 달큰한 맛이 돌아 소주를 못 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들이켜기 좋다. 진짜 전통 소주를 맛보고 싶다면 40도로 도수가 높지만 ‘감홍로’와 ‘중력고’를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사케와 달리 향이 강한 한국 소주는 어울리는 안주를 찾는 게 쉽지 않다. 그러니까 소주로 취하고 싶지만 한국 소주는 힘겹기만 하다면 이곳을 찾으란 이야기다.  Tip  추천 메뉴는 토마토 스지탕. 일식을 기본으로 영국의 레시피를 따라 만들었는데 맛은 해장국에 가깝다. 해장할 때 최고! 주소 마포구 성미산로17길 99 문의 페이스북 @502kitchen 오늘은 어떤 맥주가 좋을까? 위트위트 ‘퇴근 후 마시는 맥주는 미덕’이라며 업무는 미룰지라도 1일 1병의 룰은 꼭 지키는 편이다. 최근 발견한 보틀 숍 ‘위트위트’는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80여 종의 맥주가 사랑스럽게(?) 진열돼 있고 종류, 컬러, 홉, 보디감이 보기 쉽게 표기돼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구입한 맥주는 건물 지하의 라운지에서 바로 마실 수 있어 일석이조. 이곳에 혼자 들르는 이유엔 ‘맥주를 사랑하는 말 많은 사장님’과의 수다 한판도 한몫하는데, 지난번에 맛본 맥주 리뷰와 새로 들어온 맥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어느새 장바구니에 맥주가 늘어나게 된다. 최근에 꽂힌 맥주는 소라치 에이스. 샴페인 맥주로 향긋한 과일 향과 부들부들한 목 넘김이 웬만한 샴페인 저리 가라다.   Tip  아는 체하며 마시던 맥주만 먹지 말고 사장님에게 맥주를 추천받아 취향 저격을 당해볼 것. 주소 마포구 월드컵로19길 74 202호 문의 인스타그램 @wit_wheatabortion dc abortion percentages abortion techniquesshot for alcohol cravings vivitrol drug interactions naltrexone prescription바야흐로 혼술의 시대. 지금껏 ‘부를 친구가 없어서’, ‘불쌍하게 보이기 싫어서’라는 이유로 혼술을 꺼린 당신을 위해 ‘술 좀 한다’는 에디터들이 단골집을 공개했다. 혼자서도 멋들어지게 한잔할 수 있는 날을 위해 건배! ::혼술, 혼술집, 강추, 단골집, 한잔, 건배,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