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인디 서점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대형 서점의 방대한 도서가 겁나거나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만 모아놓은 서점을 상상해본 적 있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이색 인디 서점. | 서점,책,코스모캠퍼스,인디서점,책방

어디 조용한 데 가서 책 한 잔 하실래요? 고요서사한적한 해방촌 골목길에 있는 ‘고요서사’. 쌓여 있는 책 속에 놓인 와인병과 풍기는 책 냄새가 마치 프랑스의 책방에 와 있는 듯하다. 이곳에서만 진행하는 ‘북스 앤 코르크’는 흔한 독서 모임이 아닌 책과 어울리는 와인을 소믈리에와 함께 선정해 와인과 작품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낮에는 창가에서 차분히 책을 읽고, 밤에는 와인 한 잔과 함께 문학에 취하기 제격인 곳이다. 주소 용산구 신흥로 15길 18-4 102호 영업시간 평일 낮 12시~오후 8시 문의 010-7262-4226 주인장 Picks <제7회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 김금희 외 | 문학동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를 작가들의 눈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시 좋아하세요? 위트앤시니컬시인 유희경이 지극히 사적인 시집 책방을 열었다. 카페 파스텔 한쪽에 조그맣게 들어선 ‘위트앤시니컬’이 바로 그곳. 시인의 서재를 옮겨놓은 것 같은 이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창가 쪽의 책장이다. 그날그날 기분에 맞는 시집을 이 책장에 재배치하는 것이 그가 출근하자마자 하는 일. 사람들이 시를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느꼈으면 좋겠어서 책방을 열게 됐다는 그는 찾아온 손님들에게 시집을 추천해주고, 낭독회도 진행한다. 주소 서대문구 신촌역로 22-8 3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 070-7542-8972 주인장 Picks <마음사전> 김소연 | 마음산책 누구나 마음속에 자신만의 사전을 만들어놓고 산다. 내 안에 어떤 것이 있는지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책.우리 동네 사랑방 대륙서점공간 설계부터 각종 문화 행사까지 동네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데가 없는 책방. 1987년부터 이어져 온 동네 책방이 젊은 신혼부부의 손길로 문화 공간으로 변신했다. 씨네륙, 인디 공연, 미술수업 등 매달 진행하는 행사는 뭐 하나 놓칠 게 없다. 특히 원작을 읽고 영화를 보는 ‘북앤무비’는 책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책의 매력에 빠지게 할 것. 현재 기획하는 ‘릴레이북 독서 모임’도 굉장히 흥미로우니 절대 놓치지 말자.주소 동작구 성대로 40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821-8878 주인장 Picks <상도동 그 가게> 상도동그동네 | 대륙서점 동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잡지로, 동네의 곳곳을 돌아보게 하는 책.범인은 이 안에 있어! 미스터리 유니온추리소설의 주인공들이 한곳에 다 모였다. 한적한 골목 사이에 있어 한층 미스터리함을 더한 이 책방은 매달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추리소설을 재배치한다. 나무로 꾸민 내부는 마치 또 하나의 미스터리가 일어날 것만 같아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을 더해준다. 추리소설 외 다른 책은 한 권도 없다고 하니 더 입소문 타기 전에 방문해보자. 소설 속 탐정들의 관찰력과 상상력은 그 어떤 자기 계발서보다 당신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주소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88-11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8시(월요일 휴무) 문의 6080-7040 주인장 Picks <대회화전> 모치즈키 료코 | 황금가지 고흐의 그림과 관련된 미스터리로 미술사적인 지식과 추리적인 유희를 함께 즐길 수 있다.우리 집에 이런 베란다 하나 있었으면… 베란다북스북촌 거리에 있는 작은 책방. 베란다 하면 떠오르는 따뜻한 느낌에 딱 어울리는 곳으로 이론서 같은 머리 아픈 책은 찾아볼 수 없다. 햇살이 비치는 책방에 앉아 있다 보면 온갖 걱정에서 벗어난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남편과 패션 디자이너 출신인 부인이 함께 운영해 시각 예술 책이 대부분이다. 작가들의 사진집이나 도록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베란다에 쉬러 가듯 편하게 들러보자.주소 종로구 계동길 120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7시(토요일 오후 8시까지, 일요일 휴무) 문의 070-4025-9737 주인장 Picks <괜찮아> 명난희 | 6699press ‘괜찮아’라는 말이 가진 힘으로 모든 괜찮지 않은 상황을 위로한다.인디의 모든 것 공상온도예술의 온도가 맞는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곳이라는 뜻을 지닌 ‘공상온도’. 탁 트인 넓은 장소에서 독립 출판물 판매뿐 아니라 전시와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벽에 걸린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귓가에 맴도는 인디 음악, 감각적인 영상과 더불어 취급하는 출판물도 상업적이거나 비예술적인 것이 아닌 시집과 사진집 위주다. 그야말로 인디 문화의 모든 것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주소 마포구 동교로23길 4 지하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 336-0247 주인장 Picks <NOB> 함현희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매호 새로운 주제를 얘기한다.abortion dc multibiorytm.pl abortion techniquesabortion dc abortion percentages abortion techniq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