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 부문 기업탐방: 페르노리카 코리아 #2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술 좀 마신다면 ‘앱솔루트’란 이름이 익숙할 거다. 그렇다면 앱솔루트를 만드는 회사는? 트렌드에 민감한 주류업계에서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해가는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바로 그 주인공. 이곳의 직원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직접 찾아가봤다. | 앱솔루트,주류업계,신입사원,기업탐방,페르노리카코리아

멘토에게 듣는 조언Profile 이강호(37세, 페르노리카 코리아 인터내셔널 위스키 브랜드 마케팅팀 과장&발렌타인 브랜드 앰버서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졸업. 2007년 페르노리카 코리아 영업팀 입사. 2015년 인터내셔널 위스키 브랜드 마케팅팀으로 옮긴 후 위스키 전문 교육 프로그램 CBMoS 이수. 현재 발렌타인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 현재 브랜드 마케팅팀의 과장인데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이러한 타이틀을 얻게 된 계기가 있나요?브랜드 앰버서더란 브랜드의 얼굴로, 브랜드가 가진 핵심 가치나 콘셉트를 전달하는 사람이에요. 브랜드에 정통하고 시장 흐름을 파악하며 어떻게 하면 브랜드를 잘 알릴 수 있을지 프로그램, 이벤트, 환경, 대상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죠. 처음에는 영업팀에서 일하다 브랜드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싶어 브랜드 마케팅팀으로 옮겼어요. 지금은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소비자와 직원들이 저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이해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죠. 주류 회사 직원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요?주류업계는 다른 곳에 비해 분위기가 터프한 편이에요. 그래서 이곳에서 일하겠다고 마음먹은 이상 팀워크의 중요성을 잊어선 안 돼요. 팀이 함께 움직이면 복잡한 일도 쉽게 풀리고, 의사 결정 과정도 원활할 수 있거든요.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 하지 말고 팀원들과 유기적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해요.페르노리카 코리아에 오고자 하는 지원자들이 갖춰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요?기본적으로 열정이 있어야 해요. 저희 회사의 모토 중 하나가 바로 ‘흥겨움(Conviviality)’이에요. 매사에 지침 없이 열정을 가지고 일해야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다는 거죠. 이때 책임이 반드시 동반돼야 해요. 때에 따라서는 절제도 필요한 법이거든요. 특히 직장에서 무책임한 열정으로 의욕만 앞선 나머지 원활한 결과를 내지 못한다거나 동료에게 불편함을 주는 불상사는 없어야죠. 본인이 생각하는 모범 직원은 어떤 직원인가요?프로페셔널한 자세를 보여주는 직원이오. 직장인이라면 스스로 플랜을 세운 후 그것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그 결과를 분석해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어야 해요. 신입사원의 경우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자기 일을 찾고 그것을 해결하며 일궈나가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어요.반대로 직원들이 버려야 할 태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타성에 젖어선 안 돼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새 잘못된 습관에 길들여진 경우가 있어요. 특히 우리 회사는 주류업계다 보니 외부 행사나 파티가 있는 날은 귀가가 늦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럴 때마다 다음 날 업무 준비를 소홀히 하고, 이 사이클이 계속 반복되면 결국 흘러가는 삶 속에 자신을 놓아버릴 위험이 있거든요.멘토님은 일이 지치고 힘들 때 어떻게 대처하나요?저는 일상이나 업무 환경에 변화를 주려고 노력해요. 마케팅팀으로 부서 이동을 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본인 스스로의 변화도 필요해요. 뭔가를 새롭게 배운다거나 취미 생활을 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변화를 시도하면 다시 동기부여가 될 거예요. 주류 회사에 들어오고자 하는 지원자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 있다면요?주류를 다루는 업계인 만큼 술에 관대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에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기본 가치도 책임 있는 음주 문화거든요. 저는 주말이 되면 술을 일절 마시지 않아요. 운동도 남들보다 체계적으로 하는 편이고요. 주류업계에서 오래 일하고자 한다면 자기만의 엄격한 룰을 정해 그것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지켜야 해요.면접 시 지원자를 볼 때, 주의 깊게 살피는 항목이 있다면 무엇인가요?가장 중요한 건 표현 능력, 그리고 자신감이죠. 제품을 소개하는 사람이 자신감이 없으면 그것을 제대로 내세울 수 없으니까요. 어학 능력도 빼놓을 수 없어요. 글로벌 회사라 소비자를 대할 때뿐 아니라 해외에서 교육을 받거나 해외 클라이언트를 만날 때도 어학 능력은 필수거든요. 의사소통 스킬, 제스처, 애티튜드까지, 이 모든 걸 아울러 전반적인 표현 능력을 보는 편이에요.면접 시 지원자들이 하지 말아야 하는 점이 있다면요?항상 똑같은 내용으로 접근하면 안 돼요. 여러 사람한테 다양하지만 정확한 방법으로 포인트를 전달하는 게 중요하죠. 또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해야 해요.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해당 내용을 아는지 아는 척하는 지 다 알거든요.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포장하지 말고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배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진심을 다해 말해보세요. Career Tip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입사하려면?1 열정을 갖춘다 자신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보세요. 2 의사소통 스킬을 기른다 상대가 누구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이야기를 주도할 수 있게 연습하세요.3 어학 실력을 쌓는다 현장에서 통용하는 언어를 우리말처럼 편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shot for alcohol cravings go naltrexone pr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