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를 활용해라!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상사와 잘 지내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명확하다. 당신의 업무량을 배분하고, 업무 평가를 하며, 데스크에 당신에 대해 보고하는 것도 상사이기 때문. 초장부터 찍히고 싶지 않다면 아래 매뉴얼을 숙지할 것.::직장, 상사, 직원, 회사, 업무, 인간관계, 사회생활, 커리어, 커리어팁, 비지니스,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직장,상사,직원,회사,업무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파악하라 일을 시작하고 90일이 지나기 전에는 당신의 상사와 사수 등 보고해야 하는 대상과 일대일로 대화하며 그들의 스타일을 파악하라고 <난생처음 사장>의 저자 린지 폴락은 조언한다. 상사가 얼굴을 대면하고 보고하는 걸 선호하는지 혹은 메일이나 문자 등 어떤 형태로 일의 전달 사항을 보고하기를 원하는지, 업무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면 어떻게 그 사실을 전달하는 게 좋은지를 파악하자. 사소한 것 같아 보여도 주말에 이메일을 확인하도록 해 상사를 짜증 나게 하는 것보다는 그가 원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제대로 숙지하는 것이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 수시로 보고하면서 일하라 상사가 업무를 지시하면 그 일을 완료할 때까지 혼자 붙들고 있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상사 동료 후배 내 편으로 만드는 51가지>의 저자 전미옥은 중간중간 보고하면서 일하라고 조언한다. 끝까지 혼자 끙끙댄다고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곧장 OK될 가능성도 미지수다. 혹여 일을 잘못된 방향으로 완성해놓았다면 오히려 더 큰 곤욕을 치를 수도 있다. 결국 상사 마음에 들도록 안전하게 차근차근 일을 진행하면서 티 내는 방법은 ‘보고하면서 일하는 것’이다. 상사가 그 일의 진행 상황을 먼저 물어보게 하지 말아라.일단 지시받은 업무는 시작하라 부당한 점을 발견해 상사와 의견 대립이 있더라도 일단 지시받은 업무는 시작해야 한다. 이는 상사의 의견을 수용하는 제스처이기도 하지만 당신이 시간을 번다는 의미도 있다. 상사와 의견이 대립되고 트러블이 있을 때는 무조건 한 템포 쉬며 시간을 버는 것이다. 일에 착수하고 문제점을 파악한 후 다시 상사를 찾아가도 늦지 않다.업무 방식에 대한 피드백을 구하라 업무 처리에 문제가 생긴다면 작은 것이라도 ‘처음이니까’라는 생각으로 어물쩡 넘어가지 말고 꼭 물어봐야 한다고 커리어 칼럼니스트 이민영은 말한다. 상사도 낯선 직원에게 꼬치꼬치 피드백을 주는 게 민망해 해야 할 말의 반만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상사 입장에서도 업무에 대해 먼저 문의하고 논의하는 직원에게 좋은 인상을 받을 것이다. 피드백을 구할 때는 “전 직장에서는 이런 스타일로 했는데요, 여긴 아닌가 봐요?” 식의 부정적인 어투보다 “제가 제대로 업무를 파악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봐주세요”라는 식의 긍정적인 말투로 얘기할 것. 데이터를 가지고 상사를 설득하라 많은 상사가 자신의 경험을 믿기 때문에 어지간한 논리와 경험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득하지 않는 한 자신의 입장을 굽히는 경우가 적다고 전미옥은 말한다. 따라서 관련 자료가 얼마나 철저한가에 따라 상사를 설득시킬 수 있는지의 여부가 결정된다.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고 예의를 갖춰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