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똑! 코캠 고민상담소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실수를 반복하면 짜증 나게 마련. 하지만 매번 싸울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어느 선까지 받아줘야 연인 관계에 도움이 될까? 연애 고수라 불리는 코캠 언니, 오빠들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자.::실수, 연인, 캠퍼스, 고민, 연애, 연애팁, 사랑, 코스모캠퍼스 | 실수,연인,캠퍼스,고민,연애

[윤철] 16학번 윤철입니다! 여자 친구가 약속 시간에 자주 늦는데요, 저도 사람인지라 기다리는 것이 마냥 좋지는 않아요. 선배님들은 상대방이 늦을 때 어디까지 이해해주고 넘어가나요?[오빤상남자스타일] 약속 시간에 늦는 건 기본적으로 개인 특성인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매번 20~30분 정도 늦는 여자 친구를 만난 적이 있어요. 제가 그런 부분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주변을 구경하거나 카페에서 쉬면서 기다리곤 했죠.  [연애좀해본언니] 날도 더운데 20분이나 기다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상대방 시간도 중요하잖아요. 본인이 정말 미안하다면 스스로 고치고 노력하는 게 정상이죠. [로맨스의정석] 여친이 자꾸 늦는다면 얘기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연애는 한쪽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근데 지각한 당일에 얘길 꺼내는 건 역효과를 낼 수 있어요. 스스로 감정이 상했을 때 얘기하면 객관적으로 말하기 어렵고 여친도 님이 감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대화의달인] 맞아요. 적당한 때를 찾아 진지하게 얘기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같이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너가 늦어서 버려지는 시간이 아깝다는 식으로 좋게 말해보세요. [오빤상남자스타일] 그래놓고 또 늦으면 그땐 화내세요. 존중받지 못한다는 의미잖아요.[연애좀해본언니] 아니면 그냥 집으로 돌아가세요. 전 예전에 남친이 늦어서 그렇게 한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남친도 지각하는 버릇을 고치더라고요.[로맨스의정석]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늦은 사람이 밥 사기’처럼 귀여운 대처도 괜찮고요. [윤철] 오, 벌금형이 마음에 드네요! 큰 도움이 됐어요.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김혜나] 스무 살 김혜나라고 합니다. 제 고민은 남친이 자신의 부모님에게 예의 없는 말을 한다는 거예요. 가령 엄마랑 싸우고 제게 엄마에 대한 험담을 해요. 그런 말이나 행동이 거슬리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화의달인] 저도 예전 남친이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해 안 좋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거슬렸어요. 따끔하게 보기 안 좋다고 얘기해서 고쳤죠.[연애좀해본언니] 다음에 만났을 때 비슷한 행동을 한다면 그 이유를 물어보세요. 혜나 양이 모르는 가족 사이의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나쁜 언행은 하지 마라!”라고 얘기하면 오히려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요.[로맨스의정석] 험담의 수준이 궁금한데요, 간혹 부모님과 트러블이 있을 때 친구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김혜나] 생각해보니 남친도 감정이 격해져 과장하는 부분이 없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오빤상남자스타일] 그렇다면 우선 전후 사정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남친이 정말 바뀌길 원한다면 편들어주지 마세요. 보통 험담은 자기 편 들어달라고 하는 거거든요. [연애좀해본언니] 맞아요. 편들지 말고 남자 친구가 부모님을 나쁘게 얘기하니까 혜나 양도 그분들에 대해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해보세요. [김혜나]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또 그런 일이 생기면 선배님들이 조언해주신 대로 얘기해볼게요. 감사해요![김민지]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남친과 남친의 여사친 사이에 스킨십은 어느 정도가 적정선인지 궁금해요. 예전에 만난 남친이 동기 여자랑 끌어안듯 어깨동무하는 걸 본 적이 있거든요. 제가 엄청 화를 냈는데 남친은 적반하장이더라고요.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대화의달인] 아무리 친구라 해도 어깨동무는 여자 친구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지나가는 남녀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면 사람들은 대부분 연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로맨스의정석] 스킨십에 대한 기준은 다양할 테니 적당한 스킨십의 수위는 연인과 함께 얘기하고 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진짜 여자 친구를 소중하게 여겼다면 민지 양이 싫다고 한 말에 바로 사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오빤상남자스타일] 전 아무리 친한 여사친이라도 여친이 싫어하면 거리를 뒀어요. 허락하는 범위가 있다고 해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정답이라고 봐요.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저도 기분 나쁠 것 같거든요.[대화의달인] 적정선은 어깨를 툭툭 치는 것까지! 혹여라도 여사친이 자기한테 관심 있다고 오해할 수 있잖아요.[로맨스의정석] ‘쓰담쓰담’하는 것도 안 돼요. 굉장히 큰 의미를 담은 행동이라고 보거든요. [연애좀해본언니] 개인적으로 상대방이 허락하는 범위라면 포옹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동성 같은 친구가 아니라면 본인 스스로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김민지] 그렇군요. 적정선은 상대방과 의논해 정하는 걸로!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shot for alcohol cravings go naltrexone pr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