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셰프들의 코스모 생일상 - 박준우 셰프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16번째 생일을 맞은 코스모를 축하하기 위해 셰프들이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생일상을 차렸다. 입맛 돋는 가을, 훈남 셰프들의 선물 같은 요리와 술의 달콤한 마리아주를 즐겨볼 것.::생일, 16주년, 셰프, 요리, 먹방, 생일상, 박준우, 레시피, 쿡방, 문화, 데이트, 오그랑베르, 가을, 술, 유럽, 와인,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구운 새우와 토마토구이’

by 박준우 <오그랑베르 오너 셰프>



My dish 코스모 독자인 20~30대 후반의 당당하고 섹시한 여성들을 떠올리면서 만든 음식이에요. 먼저 주종을 정하고, 그에 어울리는 음식을 구상했습니다. 저는 재료와 재료의 배경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편입니다. 샴페인이 프랑스 남부산이기 때문에 지중해 스타일의 음식이 좋을 것 같았죠. 주재료로 새우를 선택하고, 토마토와 파프리카, 콜리플라워, 케이퍼 베리 등 지중해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를 곁들였어요. 새우와 토마토를 튀겨 크리스피한 식감을 내고, 여기에 퍼플, 레드 등 화려한 색감의 채소를 얹어 완성했습니다.

With it ‘축하’의 자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은 샴페인이라고 생각해요. 샴페인 중 최고봉은 ‘로제’고요. 그래서 프랑스 남부의 리무 지방에서 생산되는 ‘블랑켓 드 리무’를 골라봤어요. 햇살 좋은 날 테라스에 앉아 먹을 수 있고, 파티에 내놨을 때 촌스럽지 않은 라벨이에요.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에 잘 어울리는 술입니다.


Recipe

재료(1인분) 가지 1/2개, 새우 2마리, 토마토·콜리플라워· 파프리카 1개씩, 베이컨·블랙 올리브·안초비· 생크림·달걀·밀가루·빵가루·마늘·후춧가루 약간씩, 케이퍼 베리·버터·올리브 오일·파르메산 치즈 적당량씩

만드는 법

1 손질한 토마토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묻힌 뒤 바삭하게 튀긴다.

2 껍질 벗긴 새우를 올리브 오일, 버터에 굽는다.

3 가지는 올리브 오일에 흠뻑 적신 뒤 오븐에서 10분간 익힌다.

4 파프리카 퓌레와 콜리플라워 퓌레를 만들어둔다. 파프리카와 콜리플라워를 삶아 껍질을 벗긴 다음 각각 버터를 조금 넣고 믹서기에 갈면 된다.

5 믹서기에 블랙 올리브, 바질, 안초비, 올리브 오일, 후춧가루를 넣고 갈아 블랙 올리브 페스토를 만든다.

6 튀긴 토마토, 구운 새우, 가지를 그릇에 담아 파르메산 치즈를 뿌리면 끝.

박준우가 운영하는 ‘오그랑베르’는 ‘유럽의 작은 와인바’를 콘셉트로 한 공간이다.



박준우 셰프 코스모 생일상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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