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와 잡담할 때 조심해야할 것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업무 외의 상황에서 건넨 사소한 잡담 한마디, 행동 하나가 직장 생활의 성패를 가를 수도 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실무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잡담의 대화 기술&매너.::잡담, 기술, 동기, 비서, 라이벌, 인사, 행동, 대화, 소문, 인간관계,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잡담,기술,동기,비서,라이벌

  상사의 비서  WHY 당신이 늘 궁금해하는 정보, 상사의 전체 스케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상사의 휴가, 나쁜 뉴스를 보고해야 할 타이밍 등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YOUR BEST MOVE 상사에게 급박한 용무가 있는가? 그렇다면 그의 비서를 공략하라. 그가 비록 어리숙한 신입생처럼 보이더라도, 그로 하여금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람’으로 느끼도록 해준다면 상사와 접촉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가질 수 있다. 그가 당신에게 친절을 베풀었을 땐 그 호의를 가능한 한 크게 칭찬하라. 그렇다면 다음번엔 당신이 요구하기도 전에 먼저 상사의 상황을 알려줄 것이다. 단, 비서의 귀띔을 상사에게 그대로 전하지 말 것. “가끔 제가 한 적도 없는 말을 대표님께 가서 하는 팀장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비서 실장이 그러는데 대표님이 이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를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같은 말이오. 그런 얘기가 제 귀에 들린 뒤론 그 팀장에게 아무런 귀띔도 해주고 싶지 않더라고요.” 제약회사의 CEO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P(32세, 여)의 말이다. 그가 상사에게 잔뜩 깨진 게 분명해 보일 땐 먼저 다가가 위로를 건네도 좋겠다.  동기, 라이벌 WHY 회사 안에서 가장 많이 잡담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 가장 편한 상대지만 의외로 가장 조심해야 할 존재다. YOUR BEST MOVE 박재연 소장은 업무 이외의 상황에서 동료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그 자리에 함께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 대화 소재로 삼으라고 충고한다. 아무리 친한 동기라도 제3자에 대한 험담을 나누거나 회사에 대한 부정적 뉘앙스의 이야기는 금물이다. 자신의 고민과 고충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칫 자기 약점을 털어놓을 수도 있는데, 그보다는 차라리 도움, 혹은 조언을 구하는 편이 낫다. 그런 예법과 화법 안에서 돈독한 신뢰가 형성된다.  COSMO TIP 수다를 떨 때도 ‘듣는 자세’가 중요하다 잡담의 진짜 미덕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다. 대화의 목적이 무엇이든,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것. ‘업무 외의 대화’라는 프레임 안에서 당신의 동료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박재연 소장은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경청하는 태도만으로도 상대는 당신에게 신뢰감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오피스 메이트와 대화할 때 그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 할 내용을 적절한 질문으로 유도해보세요. 그리고 상대가 자신의 속마음이나 고민에 대해 털어놓는다면 ‘그런 얘기를 들려줘서 고맙다’고 표현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abortion dc multibiorytm.pl abortion techniq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