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의 잡담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업무 외의 상황에서 건넨 사소한 잡담 한마디, 행동 하나가 직장 생활의 성패를 가를 수도 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실무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잡담의 대화 기술&매너.::잡담, 기술, 인턴, 리셉셔니스트, 전산팀 직원, 인사, 행동, 대화, 소문, 인간관계,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잡담,기술,인턴,리셉셔니스트,전산팀 직원

인턴 WHY 회사 내 모든 소문이 가장 먼저 도달하고, 소문을 실어 나르는 미디어 같은 존재. 가십은 물론 아직 공표되지 않은 내부 정보 등을 용케 알아내고 누설하는 이들이다.  YOUR BEST MOVE 그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 칭찬과 공감을 아낌없이 건네자. 업무상으론 칭찬할 구석이 전혀 없는가? 인턴의 페디큐어 컬러라도 칭찬하라. 당신의 올챙이 시절을 이야기하며 인턴직의 고충에 공감만 해줘도 당신은 매우 충성도 높은 ‘내 편’을 갖게 될 것이다. “선배들의 업무를 돕는 일이 대부분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리를 비우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끼니를 잘 못 챙기고 일할 때가 많은데, 평소에 좀 까칠했던 선배가 제 책상에 샌드위치를 놓고 가면서 ‘굶지 말고 다녀라’라고 하더라고요.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그 한마디에 응어리가 확 풀렸어요.” 외국계 IT 기업에서 근무하는 인턴 직원 L(28세, 여)의 증언이다.리셉셔니스트 WHY 회사를 들락이는 직원들 대부분의 동태를 파악하고, 회사에 떠도는 낮말과 밤말을 모두 듣는 사람. 당신에게 필요한 정보, 이를테면 가십부터 라이벌은 아직 모르는 회사의 극비 뉴스 등을 제공해줄 수 있는 존재라는 뜻.  YOUR BEST MOVE 출근 시간이나 점심 식사 후 들어오는 길에 그에게 커피 한 잔을 건네라. 잠깐의 시간을 내 그의 반려동물 소식, 가족의 안부나 가벼운 근황, 일상 등을 묻고 관심을 가질 것. 그러면 그도 자연스럽게 당신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될 테니 그로 하여금 당신에 대한 정보를 알게 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면 이제 당신은 누구보다 훌륭한 정보원을 얻은 셈이다. 가끔 대화를 나누되, 상사에 대한 험담이나 회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것은 피하라. 대신 이번 프로젝트에서 당신이 이룬 널리 알릴 만한 성취를 자연스럽게 꺼낸다면 그 얘기를 퍼뜨릴 훌륭한 ‘스피커’가 돼줄 것이다. 전산팀 직원 WHY 당신의 디바이스, 데스크톱과 프린터, 스캐너 등의 가동 상태를 원활하게 해줄 사람. 중요한 파일이 날아갔거나 악성 바이러스로부터 컴퓨터를 지키지 못했을 때 문제를 해결해줄 구세주다. YOUR BEST MOVE 중요한 파일이 송두리째 날아갔거나 컴퓨터가 작동을 멈추는 등의 문제가 생겨도 침착하라. 당신의 태도가 공손할수록 전산 담당자가 ‘해결해야 할 문제’에 더 빠르게 주의를 집중한다. “대부분 당장 자신의 자리로 달려와달라고 종용합니다. 누구에게 먼저 갈지 결정하는 권리는 우리에게 있는데 말이죠. 상황이 급박할수록 부디 예의를 지키세요.” 외국계 금융 기업의 전산팀에서 근무하는 O(32세, 남)의 말이다. 그들이 방문했다면 “오늘 날씨가 덥죠?” 따위의 소소한 잡담을 걸어라. 만약 기다림을 참지 못해 짜증을 내고 말았다면 곧장 사과하며 그가 준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할 것.shot for alcohol cravings vivitrol drug interactions naltrexone pr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