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눈이 즐거운 스타일리시한 영화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방학이라고 뒹굴뒹굴 잉여롭게만 있을 거야? 패션학도가 추천하는, 눈요기 확실히 되는 패셔너블한 영화들 보면서 심심함도 채우고 안목도 높여보자고! ::영화, 배경, 눈요기, 패션, 청청패션, 글램록, 상류층, 럭셔리, 고급스러움, 패셔너블, 델마오루이스, 벨벳골드마인, 캐롤, 위대한개츠비, 코스모 캠퍼스 | 영화,배경,눈요기,패션,청청패션

<델마와 루이스>가정주부인 델마와 웨이트리스인 루이스가 여행을 떠났다가 사건에 휘말려 강력범으로 수배되면서 전개되는 두 여성의 로드무비.추천 눈요기 포인트!“1991년에 제작된 영화라서 전반적으로 보이는 8~90년대 패션, 특히 ‘청청패션’이라 불리는 데님 패션의 진수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델마, 루이스 두 주인공의 옷차림 변화가 매우 인상적이에요. 여행을 떠날 당시 두 여성은 블라우스와 스커트 같은 정숙한 차림에 여성적인 치장을 하고 있는데, 여정이 계속될 수록 카우보이 햇, 데님 셔츠, 티셔츠, 데님 팬츠로 변화하는 모습이 그들의 상황과 의식의 흐름을 같이 잘 나타내요. 이런 이해를 하고 보면 훨씬 보는 재미가 풍부해질 거에요.” - 이화여대 의류학과 4학년 김윤지<벨벳 골드마인>197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글램록 최고의 스타인 브라이언 슬레이드가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암살되는 사건이 벌어지며 펼쳐지는 화려한 뮤지컬 드라마.추천 눈요기 포인트!“영화에서 중요한 소재로 사용하는 '글램록'이 음악 외에도 메이크업, 무대 연출 면에서도 굉장히 화려한 걸로 유명해요. 가장 주목할 패션 역시 1970년 당시 글램록에 의해 영향을 받은 젊은 청년들의 스타일인데요. 남성들의 배가 드러나는 짧은 상의나 딱 달라붙는 바지 등이 눈에 띄는데, 이런 아이템을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또 영화에서 다루는 인물들이 데이비드 보위나 커트코베인+오스카와일드 등인데, 록을 좋아하는 혹은 그 스타들의 팬이라면 꼭 보길 추천해요.” - 상명대 의류학과 3학년 고지현<캐롤>케이트 블란쳇이 루니마라가 일하는 맨해튼 백화점에 장갑을 놓고 가고, 이 장갑을 루니마라가 소포로 보내주며 둘의 인연이 시작된다. 우연히 진짜 사랑을 만난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추천 눈요기 포인트!“1950년대 배경 영화라서 디올의 뉴룩이 유행했던 시기의 아주 우아한 여성적인 실루엣을 강조하는 옷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두 여자 주인공의 스타일이 확연히 달라요. 케이트 블란쳇은 전형적인 상류층 패션으로, 모피코트나 단정한 투피스, 스카프를 많이 하면서 톤 다운된 컬러들로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반면, 루니마라는 전체적으로 모노톤 컬러나 체크무늬로 포인트가 들어간 옷을 입는데 케이트 블란쳇 의상들만큼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1950년대 서민적인 의상들을 잘 나타내고 있죠. 이렇게 두 주인공의 스타일을 비교해가면서 보면 영화의 즐거움이 배가 될 거에요.”  - 서울여대 의류학과 3학년 이예은<위대한 개츠비>1922년 뉴욕, 호화로운 별장에서 사는 백만장자 개츠비는 주말마다 대규모의 파티를 연다. 그 이유는 옛 연인이었던 데이지를 만나기 위한 것. 그리고 정말로 그녀를 만나며 잊혔던 사랑의 감정이 다시 싹트는 로맨스 스토리 영화.추천 눈요기 포인트!“미국의 대공황이 찾아오기 직전, 화려하고도 찬란했던 1920년대의 전통적인 상류층과 신흥 부자들이 즐겼던 호화스러운 파티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러면서 등장인물들의 럭셔리한 패션에 주목이 가죠. 한마디로 고급스러움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에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많은 변화가 이때 이뤄지는 데, 그중 하나가  여성의 옷차림이 실용적으로 변해요. 이 시기 유행했던 스타일을 ‘가르손느 스타일’ 혹은 ‘플래퍼 스타일’이라고 부르는 데 단순하고 직선적인 실루엣이 특징이죠. 1920년대 아름다운 패션을 보고 싶다면 단연 이 영화에요.” - 서울여대 의류학과 3학년 진희림shot for alcohol cravings go naltrexone pr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