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입맥주 납시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무더운 이 여름, 맥주와 함께 보내야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준비했다 ‘국가대표 수입맥주!’ 요즘 편의점에만 가면 4캔에 만 원으로 골라잡을 수 있는 다양하고 맛있는 맥주. 지금부터 추천 들어갑니다~ ::맥주, 수입맥주, 알콜, 아사히, 칭따오, 블랑, 스텔라, 아르투아, 필스너, 우르켈, 코스모 캠퍼스 | 맥주,수입맥주,알콜,아사히,칭따오

#아사히 일본, 5.0%깔끔하고 어딘가 역동적인 패키지가 멋있는 아사히! 패키지가 맛을 반영하는 걸까? 그 맛 또한 다이내믹하다. 입안에 맥주를 머금은 동안에는 쓴 맛이 제법 강하게 느껴지는 데에 비해 피니시는 예상 외로 부드러운 편. 안주로는 이 맛을 방해하지 않을 견과류나 건크랜베리를 추천한다. #칭따오 중국, 4.7%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중국 맥주 칭따오. 패키지 디자인도 중국답게 빨강, 초록, 황금색으로 알록달록하다. 그렇다면 맛은? 첫맛이 일단 입안을 부드럽고 은은하게 감싼다. 피니시가 살짝 밋밋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그 맛이 좋아서 꿀떡꿀떡 다시 먹게 된다. 혼자 집에서 영화한편 보면서 가볍게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니 약속 없는 날에는 칭따오한 캔을 꼭 구비하시길. #1664 블랑 프랑스, 5.0%파스텔톤의 하늘색 패키지가 매력적인 ‘1664 블랑’은 패키지만큼 산뜻한 맛이 나는 밀맥주다. 맥주잔에 따르면 마치 거품 가득한 파인애플 주스를 연상케 한다. 그만큼 색감이 곱다. 맥주를 마시기도 전에 달달한 시트러스 향이 코를 찌른다. 이 상큼함을 잃고 싶지 않다면 자극적이지 않은 연어 샐러드 등의 안주를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스텔라 아르투아 벨기에, 5.0%고급스러운 유럽풍 패키지에 담긴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로 유명한 벨기에에서 물 건너온 맥주라 더 기대가 크다. 전용잔에 따라 마시면 훨씬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니 참고하시길. 전용잔이 없어서 크리스탈 유리컵에 따라 마셔 보았다. 맥주의 쓴 맛과 톡 쏘는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쓴맛이 혀에 착 감기는 것이 꽤 매력적이다. 소고기 등의 고급스러운 안주도 썩 잘 어울릴 듯. #필스너 우르켈 체코, 4.4%드디어 등장한 라거 맥주의 갑, 필스너 우르켈! 잔에 따르자마자 냄새가 먼저 코를 자극한다. 한입 마시면 그 존재감이 장난 아니다. 목구멍을 콕콕 찌르면서 내려간다. 지금까지 소개한 다섯 가지 맥주 중에서 가장 쓰고 개성 있는 맛이다. 맥주 맛을 좀 아는 친구들과 함께 마실 것을 추천한다. 어떤 안주와 먹어도 필스너의 고유함은 사라지지 않는다. 씁쓸함이 부담스럽다면 달달한 안주를 곁들여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