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피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섹스에는 열광하면서도 피임은 나 몰라라 하는 남자 친구가 있다면 소환! 코스모가 대대적인 설문조사와 국내외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피임에 대한 그의 책임 의식을 높여줄 방책을 마련했다.::사랑, 연애, 피임, 섹스, 남자, 콘돔, 섹스 라이프, 무관심, 성,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사랑,연애,피임,섹스,남자

언제든 원하는 대로 피임을 조절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남자들아, 피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섹스 라이프를 즐기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365일 피임에 대한 고민, 혹은 준비를 할 것이다. 그런데 과연 남자들은 어떨까?코스모가 2030 미혼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7%의 남성이 파트너와 피임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다고 했고 46.3%는 최근 몇 년간 자신의 파트너가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여부도 모른 채 섹스를 했다고 말했다. 피임에 대해 아무런 생각 없이 섹스를 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남성들이 절반 가까이 된다는 사실은 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계획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임신이라는 부담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 자신에게도 돌아오는 것이 분명한데도 말이다. 남자들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생물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일까? 적어도 모든 남자들이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대다수의 남자들은 단지 피임에 있어서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모를 가능성이 높다.“남성이 피임에 대해 무관심한 것은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어요. 성에 대한 교육이 부재한 사회에서 남자의 타고난 본능을 당연시하면서 ‘남자들은 원래 저러니 여자가 알아서 피임을 해야 해’라는 생각이 당연한 사회는 문제입니다. 남자들에게 피임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려줄 필요가 있죠.” <나를 만져요>의 저자인 섹스 칼럼니스트 현정의 분석처럼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남자들에게 피임에 대한 책임을 알려줘야 할 명분이 있다. 섹스라는 행위는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함께하는 것인 만큼 피임 역시 같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응답자 중 75%의 남성이 ‘피임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는 점이다. 그러니 피임에 대해 지도 편달을 받고 싶어 하는 그의 의지를 존중해 함께 피임에 참여하도록 이끌어야 하겠다.“임신은 여성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섹스를 하는 남녀 두 사람 모두의 문제라는 기본적인 인식을 그에게도 심어주세요.”<발칙한 동상이몽>의 저자인 강동우에스의원 백혜경 원장의 조언을 명심할 것.shot for alcohol cravings vivitrol drug interactions naltrexone pr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