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연애, 이것만 기억해!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누군가 직장 동료와 사귄다고 말하면 아마 10명 중 9명은 그만두라고 할 것이다. 이미 숱한 사내 연애자들이 거쳐 간 이별의 후폭풍이 가장 큰 원인일 터. 하지만 이미 정이 생긴 후에야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겠는가? 이렇게 된 거 조금이라도 편한 마음으로 연애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 사내 연애를 할 때 지켜야 할 9가지 규칙을!::사내연애, 사내 연애, 사내, 직장, 동료, 남친, 애인, 연애, 남자친구, 이별, 연애팁,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사내연애,사내 연애,사내,직장,동료

1. 심사 숙고한다평범한 연인 사이라면 잠자리를 가지는 것에 큰 제약이 없겠지만 사내 연애는 다르다. 아무리 사귀는 사이가 됐다고 한들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무작정 덤벼선 안 된다. 선을 넘기에 앞서 그를 친구로서 알아가보자. 그가 선을 넘을 만큼 믿을 만한 사람인지, 더불어 당신에 대한 그의 마음이 진실한 지를 알아보는 거다. 그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당신의 마음도 한결 편할 것이다. 2. 현실적으로 이별을 예상해본다둘의 관계가 엉망진창으로 끝났다고 가정해보자. 그와 헤어진 후에도 매일 사무실에서 얼굴을 보며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불가능하다면 둘 중 한 사람이 부서를 바꿀 여지가 있는가? 만약에라도 이런 상황들이 감당하기 힘든 위험 부담으로 여겨진다면 사내 연애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그래야 나중에라도 회사 화장실에 숨어 눈물 바다를 이루는 사태를 면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보다 지금 그와의 관계를 저버리는 것이 더 큰 후회가 될 것 같다면 용기있게 그 만남을 이어가시길. 3. 상사에게만 공개한다  당신의 상사가 두 사람의 관계를 다른 직원들의 소문을 통해 알게 되기 전, 직접 면담을 요청하고 솔직하게 공개할 것. 이는 상사에게 존경을 표하는 것과 동시에 당신이 이 관계에 대해 충분히 생각했고, 성숙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함이다. 그렇다고 해서 남친에 대한 당신의 감정이나 디테일한 부분까지 보고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직장 생활이나 업무에 방해되지 않을 것임을 확실하게 알리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이렇게 상사에게 공개를 한 후에는 입을 다물 것. 회사 내 가십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다면 동료들에게 오픈을 할 때는 좀 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겠다. 4. 업무를 볼 땐 업무에만 집중한다회사는 당신에게 연애를 하라고 월급을 주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업무 중에는 그에게 눈빛을 주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 것. 대화 또한 업무와 관련된 것 이외에는 일절 금하는 것이 좋다. 지난 밤의 말다툼, 혹은 오늘 저녁 데이트 계획은 잠시 머리 속에 묻어두자. 어쨌든 둘 사이의 일은 끝까지 둘 사이에만 머물러야 한다. 5. 동료들이 연루되게 하지 않는다특히 그와 당신 사이에 일어난 말다툼에 다른 동료들로 하여금 편을 들게 하거나 편 나누기를 강요해서는 절대 안 된다. 설령 모두가 당신의 편을 든다고 해도 그들에게는 당신이 불쌍하다는 인식만 남을 테니 말이다. 6. 인정을 받기 위해 그의 도움을 받아선 안 된다물론 연인이 되면 남들보다는 서로 큰 의지가 될 거다. 하지만 탐나는 프로젝트나 새로운 역할 혹은 상사의 칭찬을 따내기 위해 그에게 기대거나 도움을 바라서는 안 된다. 온전히 당신이 가진 것만으로 원하는 것을 이뤘을 때 만족감도 더 클 것이다. 또, 그러한 성취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도 타당하고 값진 것으로 보일 거다.  7. 데이트를 할 때는 일 얘기를 하지 않는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혹은 남은 일을 집으로 가져오지 않기란 어려운 일이다. 특히 같은 사무실에서 같은 일을 하는 연인끼리는 더더욱 힘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업무 시간이 끝난 후에는 서로에게만 집중하자는 규칙을 정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경계는 두 사람이 더욱 건전한 관계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게다가 업무 보다는 다른 얘기를 하는 게 더 재미있기도 하고 말이다. 8. 나만의 시간을 유지한다하루 종일 직장에서 붙어 지내던 사람을 퇴근 후에도 계속 마주해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연인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을 질리게 할 수 있다. 그러니 때때로 각자만의 시간을 가질 것. 영어 학원을 다니거나 컴퓨터 학원, 혹은 다른 남사친도 만나는 거다. 모쪼록 이러한 취미 생활을 통해 당신은 정체성을 지키며 더 나은 사람으로 거듭날 수도 있다. 게다가 몇 시간이나마 떨어져 있다 보면 둘 사이는 더욱 애틋해지고, 다양한 대화 거리도 얻게 되니 그야말로 이런 거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9. 사내 연애는 한 번으로 제한한다사내 연애를 하다가 이별을 한 경우, 그 다음 연애를 시작할 땐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직장 내에서 남친을 찾지 말자. 이를 어기게 된다면 당신은 단순히 ‘직장 동료와 사귀었던 여자’에서 ‘사내 연애만 하는 여자’로 낙인 찍힐지도 모른다. 직장 내 모든 사람과 어색해지길 원치 않는다면 안전하게 회사 밖으로 눈을 돌리시길.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S. 웹사이트의 '9 Rules You Need to Follow When Dating a Coworker'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