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민낯이 더 예쁘려면 이렇게!

배우 윤소희의 뷰티 인터뷰

BYCOSMOPOLITAN2016.05.18


 


드라마 <기억> 촬영 때문에 바쁘다고 들었는데 피부가 정말 좋아요. 타고난 건강 피부인가요?

예전에는 그랬는데 배우로 활동한 뒤에는 피부가 예민해졌어요. 장시간 메이크업한 채 촬영하다 보니 피부가 울긋불긋해지고 트러블도 자주 생기고…. 


저도 본격적으로 화장하기 시작한 20대 초반에는 트러블을 달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촬영이 없는 날에는 무조건 메이크업을 안 해요.     


하하. 민낯도 자신 있다는 뜻? 

그건 아니고 촬영 스케줄이 없는 동안에는 피부를 쉬게 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이번 화보 촬영 때도 진한 메이크업에 대해 우려했던 거군요! 

네. 연예인이 되기 전에는 몰랐는데 메이크업을 많이 받다 보니까 저에게 어울리는 화장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정중하게 의사 표현을 했던 거예요. 하하.  


 STAR PICK 

(위에서부터)톰포드 뷰티 만다리노 디 아말피 50ml 27만원. 클라란스 UV 플러스 HP 데이  스크린 하이 프로텍션 SPF 40 틴티드 5만9천원. 프레쉬 슈가 페이스 폴리쉬 8만2천원대. 


제 생각에도 진한 메이크업보다는 내추럴 메이크업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주제를 바꿔 파우치에 꼭 휴대하는 제품이 있다면? 

톰포드 향수는 몇 년째 이것만 고집할 정도로 정말 애용하는 제품이죠.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화장 왜 이렇게 잘 받아?”라고 묻는 날은 항상 전날 밤 프레쉬의 슈가 스크럽을 사용했더라고요. 이걸 안 뒤로는 일주일에 두 번은 꼭 이 제품으로 각질 제거를 해요. 


메이크업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뷰티 코드가 있나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선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다 피부가 잘 타는 편이라 외출할 때는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꼭 선크림을 발라요. 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잘 터치되는 클라란스 선크림이 딱이죠.  


평소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촬영장에 쇼트 팬츠를 입고 왔는데 몸매가 정말 좋아 놀랐어요. 

데뷔 전과 비교했을 때 몸무게는 비슷한데 꾸준한 관리 덕분에 몸매가 좋아진 것 같아요. 만약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원래의 몸매에 만족하며 살았을지 몰라요. 하지만 배우로 활동하려니까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도저히 연예계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 같더라고요. 


‘자기 관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말하는 건가요?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은 멀리하고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해요. 그러다 보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이 한정되는데 꾹 참고 열심히 실천했더니 어느 순간 제 몸이 좋아지는 걸 느끼게 됐어요. 그리고 작년 7월부터 일주일에 세 번씩 PT를 받으면서 몸매 라인이 확실히 다듬어졌고요.  


결국 ‘기본에 충실한 뷰티 케어’가 정답이라는 말이네요. 

연예계에서 일하니 주변에 인형처럼 예쁘고 날씬한 사람이 너무 많은 거예요. 그래서 데뷔하고 나서 한동안은 성형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기본에 충실한 뷰티 케어를 실천했는데 저만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자신감도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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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하윤진
  • (인물)정동현, (제품)최성욱 hair 권영은 makeup 김부성 stylist 박정아
  • casting director 장재영(그림공작소) assistant 이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