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게’를 따라 걷는 후암동 & 성수동 골목길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사소한 일상이 특별해지고 여유로워지고 싶은 당신에게 동네 근처 곳곳에 숨어 있는 특별한 곳을 당신만의 아지트로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만약 당신이 이런 곳을 찾는 데 초보자라면 트렌드를 쫓기 보단 자신만의 색깔을 묵묵히 반짝반짝 빛내고 있는 가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 신간 <작은 가게 vol.1 WITH>에서 선별된 후암동과 성수동 골목길부터 돌아보면 어떨까?::데이트, 후암동, 성수동, 데이크코스, 주말데이트, 애인, 코스,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데이트,후암동,성수동,데이크코스,주말데이트

남산자락 투박하게 즐기는 ‘후암동’남산도서관 앞, 남산순환로(소월길)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오늘날 후암동의 모습. 서울역과 숙대입구역, 독일문화원을 기준으로 동그랗게 모여 있는 이 구역 안에서 용산중?고등학교와 후암동주민센터 인근, 남산공원 주변을 두루 걷는 코스를 추천한다.1단계|소월로 - '우연수집 구경하기'우연수집남산도서관 앞 소월로는 아무것도 없는 휑한 길처럼 보여도 옆에 내려다보이는 서울 풍경이 꽤나 고즈넉하다. 개발된 구역과 아닌 구역이 묘하게 어우러져 서울의 독특한 민낯을 보여준다. 날씨가 춥다면 도서관과 멀지 않은 소품가게, 우연수집을 둘러보자. 벼룩시장이나 공연, 원데이클레스 등의 일정을 확인하고 움직이면 예술작가의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과 덤으로 유익한 시간을 얻어갈 수 있다.위치: 용산구 소월로 62(후암동 448-95)문의: 02-778-0759, poeticzoo.com+ 또 다른 추천코스 1. MMMG단정한 문구 제품과 소품, 빈티지 가구 등을 판매한다. 이태원 지점과 달리 작고 아기자기한 공간.2. 아베크엘인테리어 소품과 옷, 커피, 디저트… 모든 게 한곳에 다 모였다.2단계|후암로를 걷다가 감자탕 먹으러 일미집으로! 후암삼거리에서 후암로로 진입해 한적한 길을 걷다 보면 투박한 맛집과 새로운 가게들이 어우러져 있다. 용산고교 사거리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길 끝자락에 50년 된 감자탕집 ‘일미집’이 보인다. 추위를 단번에 녹여줄 메뉴로 푸근한 후암동의 매력을 누려보길.위치: 용산구 후암로1-1(후암동 194-3)문의: 02-776-0670+ 또 다른 추천코스 1. 비단콤마일본 가정식 메뉴와 파스타 등을 판매하며, 전망이 예술이다. MMMG 건물 옥상에 위치.2. 후암재래시장동네의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며 ‘약초마을’이나 ‘국수집’처럼 세월을 자랑하는 맛집도 있다. 3. 창수린맛집 프로그램에 방영된 이후 부쩍 인기가 많아진 태국 음식점.3단계|‘소월길 밀영’에서 만나요별자리 생일케이크, 당근케이크, 흑임자 슈, 일월담홍차, 뱅쇼, 커피 등 이색 메뉴가 가득한 작은 카페. 달달한 디저트와 음료를 맛보며 카페 책꽂이에 꽂힌 서적을 둘러봐도, 창가 자리에 앉아 후암동 풍경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눠도 좋다. 가게에서 파는 디저트는 카페 안주인이 베이킹 공방인 ‘밀영 109하우스’에서 손수 제작한다.위치: 용산구 두텁바위로35길 2(후암동 265-15) 2층문의: 02-779-1992+ 또 다른 추천코스 1. 더백푸드트럭서울타워 야경을 바라보며 햄버거와 쿠바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다.남산자락 투박하게 즐기는 ‘후암동’문화살롱 체험이 가능한 ‘성수동’미국 실리콘밸리 문화를 모토로 형성된 성수동 소셜밸리. 이곳은 서울숲 옆 성수동1가 일대를 이르는 말이다. 녹색의 숲과 공원, 연못 등으로 어우러진 서울숲을 거니는 시간도 물론 낭만적이지만 인근 골목을 구경하며 성수동 특유의 분위기에 젖어보는 시간도 꽤나 이색적이다. 유행 뒤에 숨겨진 다양한 사회적 고민과 철학에 대해서 충분히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이 보장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주로 관심을 쏟는다.1단계|디웰살롱 프로그램 참여하기성수동 디웰하우스 1층 디웰살롱에서는 시즌별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를 선정해 고민과 대책을 함께 간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 살롱’에서는 토크쇼가, ‘살롱무비톡’에서는 영화를 보고 사회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디:톡스’ 과정에서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체인지메이커들의 다양한 수다의 장이 펼쳐진다. 고지식한 사회 담론이 아닌 삶과 직결되는 예술과 정치, 사회 현상 등에 관한 이야기로 세상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다.위치: 성동구 서울숲2길 29(성수동1가 668-97) 1층문의: 02-6925-2528+ 또 다른 추천코스 1. 이노베이터스 라이브러리이름 그대로 혁신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도서관. 사회 혁신이나 마케팅, 벤처 등에 관한 도서 위주로 비치해두었다.2. 카우앤독대표적인 코워킹 스페이스. 커피를 마시며 개인 작업을 할 수도, 기업체 모임이나 세미나를 열 수도 있는 개방형 공간이다.3. 서울그린트러스트녹색 도시 및 서울을 꿈꾸는 곳. 생활권 녹지를 확대하기 위해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를 열어 누군가의 텃밭을 가꾸기도 하고, 마당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이웃과 나누기도 하는 의미 있는 장소다.2단계|서울숲길 상점가를 보고 느끼고 맛보기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소품가게, 누군가의 상처와 회복을 돕는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 가드닝에 필요한 각종 도구 및 흙 등을 파는 가게, 지역 재료를 가져다가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파는 식당 등 다양한 의미와 개성, 가치를 담은 가게들이 즐비한 서울숲 인근 상점가. 직접 걸으며 상점의 특징을 발견하는 맛투어, 멋투어 시간을 가져보자.+ 또 다른 추천코스1. 스마테리아버려진 물건이 새로운 상품으로 탄생하는 곳이다.2. 펜두카아프리카 나미비아 여성들이 직접 만든 가방, 쿠션, 패브릭 소품을 판매한다.3. 소녀방앗간청송군 농사꾼에게 정당한 비용을 지불해 공수한 식재료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4. 마리몬드위안부 할머니들의 심리치료 압화 작품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을 판매한다.5. 베란다레시피매일매일 텃밭세트, 새싹재배세트 6종, 고기쌈 텃밭세트 등이 상품을 판매한다.3단계|서울숲 산책과 식물원 관람 디웰하우스를 지나 왼쪽 골목으로 꺾으면 서울숲 4번 입구로 자연스럽게 입장이 가능하다. 안으로 들어서면 겨울나무가 늘어선 거울연못 주변을 산책할 수 있다. 서울숲 식물원 방향으로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한기가 느껴진다면 식물원 안으로 들어가 몸을 녹이며 꽃을 관람하자.위치: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1길 9(성수동1가 685)홈페이지: (서울숲)parks.seoul.go.kr/seoulforest + 또 다른 추천코스1. 갤러리 정원정수장 시설이 있었던 곳을 허물지 않은 채 정원으로 꾸몄다. 텅 빈 건축물 구조에서 묘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2. 보행전망교바람의 언덕과 사슴방사장, 생태숲, 연못 등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서울숲의 뷰포인트다.*이 기사는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가며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작은 가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작은 가게 vol.1 WITH>(미호 편집부, 미호)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abortion dc multibiorytm.pl abortion techniq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