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로맨스 <마녀보감>의 윤시윤과 김새론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아직도 소년처럼 앳되기만 한 윤시윤은 이제 곧 만 서른이다. 영원히 ‘소미’이거나 ‘도희’일 것만 같던 열일곱 김새론은 이제 누가 봐도 ‘여자’가 됐다. 둘은 함께 jtbc의 새 드라마 &lt;마녀보감&gt;에서 조선 시대 청춘들의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근래 들어 가장 흥미로운 조합이 아닐 수 없다. ::셀럽, 스타, 인터뷰, 윤시윤, 김새론, 마녀보감, 판타지, 로맨스,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셀럽,스타,인터뷰,윤시윤,김새론

여전히 소년의 느낌이 남아 있는 남자, 윤시윤.터틀넥, 셔츠, 재킷, 팬츠 모두 가격미정 프라다.김새론은 어느덧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줄 아는 숙녀로 자랐다.톱 가격미정 맥앤로건.레이스 의상을 맞춰 입은 둘은 14살이라는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제법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nbsp;(김새론)레이스 톱 8만9천원, 뷔스티에 12만7천원, 레더 미니스커트 43만9천원 모두 프리마돈나. 귀고리 25만8천원, 반지 (왼쪽부터)39만8천원, 32만8천원, 28만8천원, 27만8천원 모두 마리아꾸르끼. 슈즈 19만8천원 레켄. 양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nbsp;(윤시윤)셔츠, 코트, 팬츠, 로퍼 모두 가격미정 버버리 프로섬.둘은 14살 차이죠? 김새론은 아직 10대고요. 둘의 ‘커플’ 화보는 솔직히 말하면 약간 힘든 숙제였어요. 차라리 솔직해지자 싶었죠. ‘여자’가 되어가는 소녀, 그런 소녀에게서 ‘여자’를 느끼는 남자. 실제로 이런 경험이 있나요? 여사친이나 남사친이 갑자기 ‘이성’으로 느껴졌던 그런 순간요.김새론(이하 ‘새론’) 전 아직 없어요. 특히나 편한 사이라면, 애초에 발전할 여지 자체가 생길 수 없는 성격이랄까요. 평상시 전 여성스러움과 전혀 거리가 멀기도 하고, 편한 사이라면 다 드러내고 보여주는 편이라서요. 흐흐. &nbsp;윤시윤(이하 ‘시윤’) 그런데 촬영할 땐 너무 ‘여자여자’하던걸? 저 같은 경우엔, 아니 대부분의 남자라면 어떤 여자에게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매력을 느꼈을 때 그럴 거예요, 아마. 오늘 촬영 콘셉트처럼요. 꼭 여성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다거나 해도, 평소 익숙하게 봐온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을 보게 됐을 때 ‘아, 얘가 이런 매력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둘이 jtbc의 새 드라마 &lt;마녀보감&gt;에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에요. 그런데 윤시윤이 맡은 ‘허준’이라는 캐릭터는 우리가 익히 아는 &lt;동의보감&gt;의 그 ‘허준’이라면서요? 그런데 허준과 마녀의 로맨스라니요?시윤 네, 맞아요. 실존 인물이지만 사실 우리가 그의 진짜 삶에 대해 아는 건 거의 없잖아요?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허준이 되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을까에서 시작한 거죠. &lt;동의보감&gt;을 보면 실제로 ‘투명인간이 되는 방법’ 같은 주술적인 부분이 있대요. 정서적이고 주술적인 것도 의학의 하나로 접근했다는 건데, 과연 허준이 명의가 되기까지 어떤 사건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을까, 아마 누군가를 지키고자 했던 마음, 누구를 잃어본 마음에서 ‘의사’로서의 소명이 시작된 건 아닐까, 그런 부분을 얘기한다고 보시면 돼요. 예전의 &lt;허준&gt;에서 ‘유의태’라는 허구의 캐릭터가 ‘허준’을 만들었듯, 저희 드라마에서는 새론이가 맡은 ‘연희’가 그런 역할을 하는 거죠. 그런 식으로 실존 인물에 허구와 판타지적인 요소가 곁들여졌어요.둘 다 사극은 처음인데 그래서 어려운 부분은 없었나요?시윤 어렵죠. 어려운데, 새론이랑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굉장히 안심이 됐어요. ‘기존 사극의 틀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편하게 해보자’는 것에서 둘이 통했거든요.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사극 톤이라는 것도, 그 시대 사람들이 다 그렇게 무겁고 진중하게 말했다는 증거는 없잖아요? 사극이라는 시대적인 장치를 지키되 자유롭게 말하고 행동하고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어요.새론 저도 걱정이 진짜 많았어요. 대본을 보면서 시윤 오빠와 비슷한 생각이 들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싶었거든요. 만나서 얘기를 해보니 너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어 얼마나 안심이 됐는지 몰라요!14살 차이 나는 둘의 커플 연기도 기대되는 포인트예요. 실제로 호흡을 맞춰보니 어떻던가요?&nbsp;시윤 일단 전, 김새론이라는 배우의 표정이 너무 좋아요. 어제 이 친구가 떠나고 제가 슬퍼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정말 몰입이 확 되더라고요. 새론이의 표정과 눈에는 순수함과 진정성이 담겨 있어요. 게다가 이렇게 부쩍 성숙했으니, 정말 그 상황을 믿게끔 만드는 리얼리티가 저절로 생기더라고요.&nbsp;새론 특급 칭찬이네요! 하하. 저는 오빠와 연기할 때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아요. 가끔 보면 혼자 연기하는 분들이 있어요. 나는 상대방에게 감정을 마구 보내면서 대답을 원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는 느낌이 들면 벽 보고 연기하는 것 같아 너무 힘들거든요. 그런데 오빠와는 처음부터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계속 자연스럽게 소통이 이루어지고 같이 뭔가를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너무 고마울 정도였어요.&nbsp;김새론은 처음으로 20대 역할까지 소화하는 거라 또 하나의 도전이기도 해요. 기분이 어때요?&nbsp;새론 음, 일단 지금 생각으로는 너무 어른인 척하지 않으려고요. 최대한 제가 가지고 있는 만큼의 감정선을 크게 활용할 생각이지, 없는 성숙함을 억지로 끌어다가 입히진 않을 거예요.abortion dc multibiorytm.pl abortion techniq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