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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 정말 유용해?

돌풍까지는 아니더라도 미풍 정도는 불고 있는 이북리더기의 바람! 그런데 이북리더기, 정말 유용한 걸까?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BYCOSMOPOLITAN2016.03.29


 #Useful 

이북리더기 유용성? 짱이에요!

“저는 한 권의 책을 꾸준히 보기보다는 여러 책을 조금씩 읽는 것을 좋아해요. 이북리더기가 있으면 수십 권의 책을 한 번에 가지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또 요즘 사람들은 다 바쁘잖아요. 그래서 서점이나 도서관에 갈 시간도 없고요. 하지만 이북리더기로는 읽고 싶은 책을 그 자리에서 결제해 바로 볼 수 있어요. 가격도 종이책보다 저렴한 편이어서 장기적으로는 책값도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박민지(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12학번)


자투리 시간도 알차게!

“이북리더기를 사기 전에는 버스, 지하철에서 멍하게 있거나 스마트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통학시간이 아깝긴 했지만, 딱히 뭘 하기엔 귀찮았거든요. 하지만 이북리더기를 산 후 그 시간이 정말 알차게 바뀌었어요. 제 이북리더기는 182g으로 바나나우유보다 가벼워요. 휴대성이 좋은 덕분에 짬이 있을 때마다 자꾸 꺼내서 읽게 되요. 버스나 지하철에 서 있을 때도 읽기가 편하고요. 그래서인지 독서량이 엄청나게 늘었어요.” -안지혜(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12학번)


눈이 편안해요

“제가 이북리더기를 산다고 했더니 주변 사람들이 태블릿 PC로 읽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면 눈이 아프잖아요. 그런데 이북리더기로 책을 읽으면 종이책을 읽는 것처럼 눈이 정말 편안해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 비교할 수 없죠. 또 밤에 자기 전에 책을 읽으려면 무겁고 펼치기도 힘들잖아요. 이럴 때도 이북리더기가 유용하죠. 불 끄고 보다가 바로 잠들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유용한 이북리더기, 왜 안 사세요?”-양지훈(국민대학교 법학과 09학번)




 #Useless 

기계치는 고려해 보세요.

“즐겨 찾는 블로그에 갔다가 샀는데 이게 웬걸! 생각보다 설치해야 할 것도 많고, 종류도 복잡하더라고요. 첫날은 열정적으로 시도했는데 잘 안 되다 보니 점점 열정이 식어버려 지금은 제 서랍 속에 쳐박혀 있는 신세가 되어버렸어요. 곧 중고나라에 올려서 새 주인을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부디 그 주인은 잘 써주시길 바라요. 잠시나마 만나서 반가웠다, 이북리더기 안녕!”-박은정(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12학번)


강의시간엔 비추예요

“경영학과 전공 책들이 무거워서 이북리더기에 넣어 다니면 어떨까 생각했죠. 하지만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더라고요. 몇 개의 출판사에서만 전공서적을 이북으로 발행하고 있었어요. 우리 학교에서 교재로 쓰는 책은 찾기 힘들었죠. 가뭄에 콩 나듯 찾았다고 해도 전자책에는 필기할 수가 없어서 불편했어요. 이런 용도로 이북리더기를 고려 중인 분이 계신다면 저는 태블릿 PC를 더 추천하고 싶어요.”- 나창욱(홍익대학교 경영학과 11학번)


일부 이북리더기는 원서만 가능해요.

“저는 미국에서 유학할 때 아마존의 킨들 페이퍼화이트를 사용했어요. 킨들은 전자책 시장의 선두주자 였기에 미국에서는 굉장히 잘 썼거든요. 그런데 한국에 돌아온 후 원서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원서를 주로 읽는 사람에게만 이 제품을 추천하곤 해요. 한국에서는 구입하는 방법도 까다롭거든요. 원서를 읽지 않는 사람들은 크레마 카르타나 리디북스 페이퍼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보연(직장인, 2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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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Student Editor 유희재
  • Photographer GettyImagesBank, (크레마)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