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이예림의 솔로 탈출 비법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이달, 코스모 라디오 부스를 찾은 스타는 긍정 바이러스맨 유재환과 예능 대부 이경규의 딸 이예림.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 활약 중인 이들과 함께 ‘솔로 탈출 비법’에 관해 고민해봤습니다. 올봄 사랑하고 싶은 솔로들이여, 코스모 라디오를 켜세요!


COSMO 요즘 두 분이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이하 <만물트럭>)으로 활약 중이죠?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같이 해보니까 어때요?

재환 예림이를 방송에서 봤을 때는 도도하고 말도 없을 것 같았는데 막상 만나보니까 성격도 좋고 잘 웃고 잘 챙겨주고, 어쩜 이렇게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지 몰라요. 아빠를 안 닮아줘서 고맙다! 하하하.

예림 재환 오빠는 정말 착하고 재미있어요. 같이 있으면 계속 까르르 웃게 되거든요.

재환 저희가 은근히 유머 코드가 비슷해요. 서로를 재미있다고 느끼고 잘 통하죠.


COSMO 그 꿀케미 덕분에 두 분의 러브 라인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올해 두 분이 함께 솔로 탈출에 성공하는 건가요?

재환 아니에요, 아니에요! 사실은 진짜 친한 오빠 동생이에요. 서로 “우리 오빠”, “우리 예림이”라며 정말 남매처럼 챙겨주는 사이죠. 그리고 저희 관계의 발전을 극구 반대하시는 이경규 선배님이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방송 생활을 위해서라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림 만약 저희가 연애하면 <만물트럭>이 끝나는 동시에 재환 오빠를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킨다는 농담까지 하셨어요. 하하.


COSMO 만약 예림 씨를 누군가에게 소개한다면 어떤 남자에게 해주고 싶어요?

재환 성격은 딱 저 같으면 좋을 거예요. 하지만 얼굴은 업그레이드돼야겠죠. 하하하.


COSMO 실제로 예림 씨는 어떤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나요?

예림 저는 남자 보는 눈이 좀 까다로운데, 눈이 높아서가 아니라 저만의 기준이 있어 그런 것 같아요. 만났을 때 느낌을 중요하게 여기거든요. 첫눈에 반하기보다는 오래 보며 ‘이 사람에게 이런 매력이 있구나’ 하고 점차 발견해가는 걸 좋아하죠.


COSMO 아빠 같은 남자는 어때요?

예림 아빠 같은 남자는 절대적으로 만나고 싶지 않아요. 하하하. 연애는 좀 자상한 남자랑 하고 싶으니까요.


COSMO 재환 씨는 <무한도전> 출연 이후 예능인으로 활동하다 보니 연애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예전과 비교해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아졌을 것 같은데 어때요?

재환 물론 좋아해주는 분은 많은데 실제로 ‘메이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그분들에게도 제가 ‘내 남자 친구’의 기준선에는 못 미치나 봐요. 사실 바빠서 연애를 못 하고 있기도 해요. 일에 대한 자신감만 많아져 자꾸 일만 하게 되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COSMO 연애하고 싶지는 않아요?

재환 너무 하고 싶어요. 봄이니까. 제 노래를 불러줄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사랑 노래가 정말 많거든요. ‘걸을까’, ‘오늘은’, ‘꽃 같아’… 제가 만든 곡이 거의 다 사랑 노래인데 불러줄 만한 분을 아직 못 만나서 못 부르고 있어요. 연애할 때 피아노 치면서 노래 많이 불러주거든요.

예림 저번에 촬영할 때 오빠가 갑자기 피아노 치면서 포맨 노래를 불러줬는데, 여자 앞에서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더라고요.

재환 아니에요. 그렇게 많이 불러주지는 못했어요.


COSMO 재환 씨에게는 어떤 여자가 어울릴까요?

예림 제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오빠가 좀 감성적이잖아요. 그래서 애교 많고 감성적인 타입보다는 이성적으로 컨트롤해줄 수 있는 사람이 좋을 것 같아요.

재환 어머, 나 너무 깜짝 놀랐어! 지금까지 만난 분들이 모두 다 그런 타입이었거든요. 제가 좀 발랄한 성격이다 보니 그렇게 이성적이고 차분한 타입에게 끌리는 것 같더라고요.


COSMO 연애할 때도 그렇게 발랄하고 리액션을 잘하는 남자 친구인가요?

재환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 원칙이 ‘상대방의 말에 처음부터 아니오라고 하지 않기’거든요. 연애할 때도 웬만하면 ‘아니’, ‘싫어’라는 말을 하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해서 리액션을 하죠. 이를테면 여자 친구가 “어디 갈래?” 하는데 무미건조하게 “응”, “아니”라고 대답하면 “너 나랑 만나는 게 재미없니?”라는 말을 들을 수 있잖아요. 저는 여자 친구가 어떤 제안을 하든 감정을 최대한 실어 “응! 완~전 좋지!”라고 말하죠.

예림 이런 남자 친구가 참 좋긴 한데, 계속 “완전 좋지!”, “완전 좋지!” 하면 “야, 넌 도대체 싫은 건 뭐야?”라고 말하게 될 것 같아요. 하하.

재환 맞아요. 사실 예전에 그런 말도 들은 적 있어요. “넌 진짜 좋은 게 뭐야?”라고요. 하하.


COSMO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게 됐을 때, 나만의 필살기 같은 것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예림 저는 내숭 없이 제 모습을 다 보여주려고 해요. 그게 전략 아닌 전략이에요.

재환 마음에 들면 무조건 고백을 해요. ‘밀당’ 같은 건 없어요. 무조건 당기죠.

예림 저도 그래요. 왜 좋아하는데 ‘밀’이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당’할 시간도 부족한데 말이에요. 마음에 들면 먼저 만나자고 해요.

재환 저는 일단 호감이 있으면 말을 많이 해요. 어색함이 사라져야 친해지게 되는 거잖아요. 어색한 단계를 깨려면 말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하죠. 제가 원래 호기심 천국이라 이런저런 질문을 많이 던지다 보면 오래 얘기하게 되고, 금방 친해지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먼저 다가가는 편이에요.


COSMO 다시 연애하게 된다면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로망’ 같은 것 말이에요.

재환 주변에 깨알같이 자랑해보고 싶어요. ‘럽스타그램’을 해보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예림 친구 같은 사람을 만나 그냥 편안하게 연애해보고 싶어요. 럽스타그램 이런 것보다 누구한테 얘기하지 않아도 그냥 우리끼리 사랑하는 것만으로 좋은, 그런 연애요.


COSMO 올봄에 지긋지긋한 솔로 생활에서 탈출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조언해준다면요?

예림 솔로 기간이 얼마나 됐느냐에 따라 대답이 달라질 것 같아요. 너무나 긴 시간을 솔로로 지내왔다면 마냥 기다린다고 해서 연인이 찾아오지는 않아요.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해둘 필요가 있죠. 소개팅을 들어오는 것만 받는 게 아니라 “나 이런 사람이 좋은데 혹시 소개해줄 사람 있어?”라고 적극적으로 부탁하는 노력도 필요해요.

재환 맞아요. 그리고 지금 당장 연애하지 않는다 해도 너무 조급해할 필요는 없어요. 왜 꽃마다 피는 계절이 다 다르다고 하잖아요. 사람마다 연인이 찾아오는 시기도 다 다른 것 같아요.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올 때가 있고, 정말 수많은 이성에게 대시를 받게 될 때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있을 때는 있는 걸 즐기면 되고, 없을 때는 없는 대로 솔로 시간을 즐기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하하하.



abortion dc multibiorytm.pl abortion techniques
이달, 코스모 라디오 부스를 찾은 스타는 긍정 바이러스맨 유재환과 예능 대부 이경규의 딸 이예림. tvN &lt;예림이네 만물트럭&gt;에서 활약 중인 이들과 함께 ‘솔로 탈출 비법’에 관해 고민해봤습니다. 올봄 사랑하고 싶은 솔로들이여, 코스모 라디오를 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