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에겐 큰 문제(?)가 있어요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이 남자는 진심일까?’, ‘그는 벤츠남일까, 똥차남일까?’라며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코스모 독자들이 직접 조언에 나섰다. 후회 없는 선택을 바라는 친구의 마음으로! | 러브,연애,여친,남친,상담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인 애인의 발기부전4년째 연애 중인 남친의 발기부전 증세가 심해져 1년째 성관계가 없습니다. 저도 성욕이 왕성한 편은 아니라 알콩달콩 데이트를 하며 그냥저냥 지내왔는데요, 플라토닉 사랑만 이어오다 보니 미래가 걱정되네요. 남친이나 저나 30대 초·중반이라 이제 결혼 적령기거든요. 계속 만나도 될까요? -속상해요- 단순 발기부전이 문제라면 약물 치료가 가능하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발기부전은 정말 흔한 편이더라고요. -미모결핍- 애인이면 상관없지만 예비 부부라면 굉장히 중요합니다. -shayoon- ㅜㅜ 너무 걱정되겠네요. 그저 “힘내세요”라는 말을 전합니다. -짜베친구송씨일단 만나봐! 17% VS 절대 만나지 마! 83%누구에게나 친절한 남친찡제 남친은 주변 사람, 아는 여자, 심지어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친절한 남자입니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젊은 여자가 쇼핑백 2개에 핸드백 하나를 들고 있으면 일어나서 자리를 양보할 정도니 어떤 사람인지 감이 오시나요? 제가 기분 나빠해도 주변 여자들에게 돈도 자주 빌려주고, 기사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요. 남친이 그럴 때마다 저는 화가 나는데 그냥 참고 만나는 게 나을까요? -속상해요- 아마 남친은 뭐가 잘못된 건지도 잘 모를 거예요. 님이 참을 수 있으면 만나시고요, 못 참겠으면 우선 계속 리마인드시키는 방법밖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어느 정도 선을 정해주는 건 어떨까요? -코스모롤리팝- 그런 행동이 싫다고 계속 이야기해보세요. 그러면 안 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혼자 마음속에 쌓아두고 있으면 결국 지치는 건 나더라고요. -안녕연두야일단 만나봐! 74% VS 절대 만나지 마! 26%10년째 연애 중인 그와의 잠자리, 상상하기도 싫어!남친과 15년을 알고 지내면서 10년 정도 연애를 했어요. 그래서 서로의 성격에 대해 잘 알고, 어떻게 하면 화가 나고 풀리는지도 잘 알죠. 그러다 보니 싸운 적이 거의 없네요. 하지만 몇 년 동안 싸우지 않은 건 서로를 많이 내려놓고 포기해서란 생각도 듭니다. 사실 진짜 문제는 그와의 스킨십이에요. 굿 나이트 뽀뽀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은… (두둥!) 이 남자와 하는 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낯섭니다. 사랑보다는 의무감으로 만나는 것처럼 느껴지는 오래된 연인…. 이제 결혼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차라리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현명할까요? -코스모롤리팝- 남친이 이성으로 느껴지기 힘든 상태인 것 같아요. 저도 8년 사귄 남자가 “정 때문에 너와 결혼하긴 싫다”라고 해 상처를 많이 입었지만 지금은 훨씬 더 괜찮은 남자를 만났답니다. -님은먼곳에-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솔로인생일단 만나봐! 13% VS 절대 만나지 마! 87%이 남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성격이 달라요!소개팅을 통해 만난 1살 연하의 남자와 한 달 넘게 연애 중입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스킨십 진도도 빠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를 이어갔죠. 근데 문제는 톡, 문자, 전화, 그리고 직접 만났을 때 남자의 성격이 각각 다르다는 겁니다. 카톡을 할 때는 누구보다 자상한 남자, 문자는 드문드문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츤데레 스타일, 통화할 때나 만났을 땐 또 심리가 오락가락하는 것 같고요. 아직 이 남자를 잘 몰라서 그런 건지 혼란스럽네요. 다중 인격이 의심되는 이 남자, 만나도 될까요? -프루티타타- 본인이 느끼고 있는 부분에 대해 남친에게 속 시원히 털어놓는 건 어떨까요? 그가 일부러 그런 건지 아니면 자연스러운 습관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요. 아직 사귄 지 한 달밖에 안 됐으니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면 좋겠어요. -럽앤핏- 다른 여자가 대신 연락하는 거 아니겠죠? (의심 중) -baron99일단 만나봐! 44% VS 절대 만나지 마! 56%과거에 날 좋아했던 남자, 남 주기 아깝네요!과거에 저를 이상형이라며 좋아해주던 남자가 있었어요. 하지만 그땐 저에게 남친이 있었기에 늘 거절했었죠.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전 오랫동안 사귀던 남자 친구와 헤어지게 됐고 그 남자랑은 친구처럼 술잔을 나누는 사이입니다(그 어떤 썸띵도 없었다는). 술을 마실 때 썸녀 얘기도 툭 터놓고 하는데요, 여전히 그 남자는 ‘내 이상형은 아직도 너’라며 외로운 옆구리를 콕콕 찌르네요. 그래서인지 괜히 남 주기 아까운 마음이 들어요. 한번 사귀자고 해볼까요? -만나지 마까- 술 마시면서 슬쩍 떠보세요. 섣불리 고백했다가 술 친구도 잃게 되면 아쉽잖아요. -럽럽좋아- 사귀자고 하면 사귈 거 같긴 한데 깊은 관계까진 못 갈 거 같기도…. -뚱이일단 만나봐! 86% VS 절대 만나지 마!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