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함이 주는 만족보다 더 큰 행복은” 제니퍼 로렌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멋쁨’ 돋는 언니 제니퍼 로렌스. 할말은 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 제니퍼 로렌스,멋쁨,행복,아름다움,코스모폴리탄

“(그녀의 누드 사진 유출 당시)제가 공인이고, 여배우라고 해서 이런 것까지 원한 건 아니에요. 이런 일이 흔하다는 뜻도 아니고요. 이건 내 몸이고, 내가 결정해야 할 일인데 사진 유출은 저의 선택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정말 화가 나요.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요. 사과문을 쓰려고 해봤지만 도대체 뭐가 미안한 건지 모르겠더군요. 이건 스캔들이 아니에요. 이건 성범죄고, 성폭력이에요. 법도 바뀌어야 하지만 우리도 변화해야 해요.”“무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연기라는 건 멍청한 거예요. 모두들 ‘당신은 어떻게 냉정을 잃지 않죠?’라고 묻지만 저는 ‘왜 제가 잘난 체를 해야 하죠? 저는 누구의 인생도 구제해주지 않는 걸요. 목숨을 살리는 의사와 불타는 빌딩에 뛰어드는 소방관은 따로 있어요. 저는 영화를 만들 뿐입니다. 그건 멍청한 거예요.’ 라고 말하죠.”“저는 날씬함이 주는 만족감보다 더 큰 행복을 주는 것들을 많이 알고 있어요. 예를 들면 빵이나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와 감자 튀김 같은 것들이오.”“저는 저의 모습이 좋아요. 여배우들이 예쁜 새들처럼 보이는 것도 지겨워요. 스크린에서는 화려한 모습이지만 현실에서는 허수아비와 다를 바 없다면 차라리 카메라 앞에서는 조금 뚱뚱해 보여도 현실에서 사람다운 사람이기를 바라죠.”“저는 공화당 지지자로 자랐지만, 여성의 기본권을 보장해주지 않는 정당을 지지하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지금은 2015년이고, 동성애자도 결혼을 할 수 있고, 우린 드디어 여기까지 왔어요. 그런데 우린 여자로서 기본권을 갖고 있나요? 전 그런 사안에 대해 가만히 있길 원하지 않아요.”“성공하면 왜들 그렇게 거만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성공하면 그땐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하거든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당신에게 기대하는 바가 커지기 때문이죠. 성공했다는 게 당신이 게을리 일하고, 사람들을 막 대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잖아요.”“저는 배역을 따기 위해 굶지는 않은 거예요. 저는 소녀들이 ‘캣니스(헝거게임에서 그녀가 맡은 역) 같은 역할을 맡을 거야. 나는 오늘부터 저녁을 먹지 않겠어.’ 라고 말하길 원하지 않거든요."“얼마 전 일터에서 제 생각과 의견을 명확하게 말한 적이 있어요. 무례하거나 공격적이지 않게요. 직설적이긴 했죠. 함께 일하는 남자(사실은 나를 위해 일하는 남자였죠.)가 말하길, “워워, 여기 우리 다 같은 팀이잖아요.” 마치 제가 그에게 고함이라도 친 것처럼요. 저는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개인적인 감정을 말한 것도 아니고, 공격적이지도 않았고, 솔직히 말하면 틀린 말도 아니었거든요. 제가 매일 듣고 본 모든 것은 남자가 그들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었고 제가 정확히 똑같은 방법으로 의사를 표시했을 때 당신도 아마 내가 공격적으로 말한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호감을 얻으려고 내 생각을 예쁘게 포장해 말하는 건 그만 할래요. 그런 건 집어치우세요!”“당신은 당신이 보는 대로 보여요.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당신은 지금 뭐 하고 있나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매일 굶고 있는 건가요? 그건 바보 같은 거예요.”“강해지세요. 그저 따르는 사람이 되지 마세요. 그리고 항상 옳은 것을 하세요. 옳은 것과 그른 것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옳은 길로 가는 쪽이 스트레스가 덜 할 거예요.”본 기사는 코스모 미국판 홈페이지의 ‘10 of the best things Jennifer Lawrence has ever said’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