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꿈꾸는 서른 살 라이프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에메랄드빛 바다와 수평선에 맞닿은 하늘, 그리고 그런 발리의 자연에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배우 문근영. | 코스모폴리탄,화보,문근영,스타,인터뷰

푸른 바다와 잘 어울리는 박시한 셔츠를 입은 그녀. 셔츠 39만원 아크네 스튜디오. 쇼츠 6만원대 이스트쿤스트.‘사슴 같은 눈망울’이라는 표현만큼 문근영의 눈빛을 설명하기에 좋은 말이 또 있을까? 스웨터 11만5천원 코스.어느새 성숙한 배우의 모습이 느껴지는 그녀의 심플한 머린 룩. 슬리브리스 톱 가격미정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팬츠 가격미정 막스마라. 뱅글 30만원대 디엘핀.각기 다른 톤의 블루로 맞춰 입고 모던한 리조트의 테라스에 섰다. 스웨터 가격미정 스포트막스. 팬츠 73만8천원 조셉. 반지 각각 30만원대, 뱅글 43만원 모두 수엘.심플한 룩에 포인트가 되는 컬러 블록 백을 더했다. 슬리브리스 톱 35만8천원 띠어리. 팬츠 가격미정 DKNY. 반지 각각 8만원대, 뱅글 42만6천원 모두 디엘핀. 토트백 59만8천원 루이까또즈. 스니커즈 6만9천원 반스.문근영 하면 누구나 사슴 같은 눈망울을 떠올립니다. 당신의 얼굴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어디라고 생각하나요? 저 역시 눈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보다 동공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새까맣기도 하고. 눈으로 많은 것을 표현해야 하는 배우로서 저는 굉장히 좋은 눈을 가졌다고 생각해요. 그 점은 부모님께 항상 감사드려요.대부분의 사람들은 문근영에게서 아주 순수하고 천진한 이미지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필모그래피를 보거나 인터뷰를 읽어보면 예전부터 소위 말해 철이 빨리 든 성숙한 배우 느낌이 들기도 해요.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은? 두 부분이 다 있을 거예요. 나이에 맞는 순수하고 천진한 모습도 있고, 일찍이 일을 시작해선지 조금은 또래보다 성숙한 부분도 있고… 그 두 가지 모습이 뚜렷한 경계 없이 혼재하는 게 저인 것 같아요.지금 당장 일주일의 여유가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홀로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되도록 멀리, 조용한 곳으로. 그곳의 냄새와 공기와 바람과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얼마 전에 13년간 이어온 기부 기사가 화제였습니다. 예전부터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다는 인터뷰를 보곤 했는데요, 기부가 일상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상이라기보다는 약속이죠. 내가 얻게 된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계속 지키고 싶은 욕심이자 저 스스로의 약속. 그리고 사실은 다른 데에 돈을 쓸 줄 몰라 ‘이왕이면 좋은 일이나 하자’ 하는 마음으로 하게 되는 것도 있어요.20대를 보내며 가장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요? 또 가장 즐거웠던 일은요? 너무 스스로를 가뒀던 것? 그리고 그곳에 갇혀 답답하게 지낸 것. 그곳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몰라 늘 괴롭고 불안해하며 지냈다는 것. 즐거웠던 일은, 그럼에도 배우로서 재미있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거.이제 서른 살이 되는데 어떻게 시작하고 싶나요? 갇혀 있던 곳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자신 있게 살고 싶습니다. 사람 문근영으로서도, 여자와 배우 문근영으로서도 말이에요. 내가 나를 믿고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자신감 있게 선택하고 책임지고 수긍하면서 배우며 앞으로 나아가고…. 그런 면에서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30대가 되고 싶어요.abortion dc multibiorytm.pl abortion techniques에메랄드빛 바다와 수평선에 맞닿은 하늘, 그리고 그런 발리의 자연에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배우 문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