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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배우 문근영

에메랄드빛 바다와 수평선에 맞닿은 하늘, 그리고 그런 발리의 자연에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배우 문근영.

BYCOSMOPOLITAN2016.02.22


여전히 순수함이 느껴지는 그녀에게 심플한 화이트 룩이 잘 어울린다. 

셔츠 16만5천원 아더 by 비이커. 반지 (오른손)20만원대, (왼손)각각 8만원대 모두 디엘핀. 체인 백 43만8천원 루이까또즈. 스니커즈 6만9천원 반스. 캐미솔, 쇼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이번 화보는 어떤 느낌이었나요?  

해외 화보가 처음이라 꽤 설레었어요. 30대를 맞이하는 만큼, 가장 저다운 모습으로 편안하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은 문근영에게 어떤 의미였나요? 장르물이라는 특성 때문에 더 부담이 됐을 것 같아요. 

<마을>이라는 드라마는 지극히 개인적인 욕심으로 시작한 작품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을 통해 잃게 되는 것과 얻게 되는 것, 이런 생각 전혀 없이 오로지 장르물이라는 특징 하나만 보고 달려들었어요. 제가 장르물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결과적으로도 제 선택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고요.


올봄엔 팝아트적인 프린트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할 것. 

드레스 가격미정 막스마라.


언제부터 배우가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이라고 느끼게 됐나요? 

아직도 그런 생각은 잘 들지 않네요. 저 자신에 대해 엄격해선지 아니면 제가 욕심이 많아선지 여전히 ‘내가 배우로서 괜찮은가?’, 혹은 ‘배우라는 직업이 내게 맞는 일인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아역 배우 시절부터 작품 선택에 남다른 감각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또 앞으로 어떤 작품을 만나고 싶나요? 

아무래도 늘 새로운 것을 찾다 보니까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나 새로웠으면 좋겠고, 연기 자체가 항상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품을 선택하고, 더 성장하는 배우 문근영의 모습을 꿈꿉니다. 요즘은 사람들의 마음을 진하게 울리는, 진득하게 아프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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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Contributing Editor 강지혜
  • Fashion Director 김은지
  • Photographs by Park Ja Wook
  • Celebrity Model 문근영
  • Stylist 마연희
  • Hair 임진옥(스타일 플로어)
  • Makeup 테미(스타일 플로어)
  • Location 알릴라 스미냑
  • (Alila Seminyak)
  • Cooperation 제이슨 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