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위 캐릭터 열전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스크린에서 보던 캐릭터가 2016 S/S 런웨이에 나타난다면? 모델과 스크린 속 캐릭터의 환상의 싱크로율!


Maison Margiela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붉은 여왕

눈썹 밑 눈두덩을 가득 채운 선명한 블루 섀도에 새빨간 작은 입술. 화룡점정을 찍은 잔뜩 부풀린 머리덕에 싱크로율 98%.


Christophe Lemaire ≒ <메리다와 마법의 숲> 메리다

사랑스럽게 풀어 헤친 웨이브 헤어와 발그레한 볼, 내추럴한 눈썹과 푸른빛을 띠는 눈동자. 메리다 실사판 등장이오!


A. F. Vandevorst ≒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스네이프 교수

착 가라앉은 검은 단발 머리와 냉철해 보이고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까지. <해리 포터>의 스네이크 교수에겐 자녀가 없었지만 있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Marni ≒ <시계태엽 오렌지> 알렉스

길게 강조한 아래쪽 속눈썹과 시크한 표정이 판박이다! 둘이 무대를 바꿔도 어색하지 않을 듯.


Thom Browne ≒ <브이 포 벤데타> V

V 가면 위의 검은색 진한 눈썹과 수염. 런웨이 모델의 일자로 뻗은 도톰한 눈썹과 입술 중앙에 수직으로 바른 립이 묘하게 닮았다!


Undercover ≒ <다크 나이트> 조커

하얗게 칠한 얼굴에 옆으로 길게 뺀 립 라인, 곱슬거리는 브라운 헤어에 M자 이마까지. ‘조커’의 여성 버전을 런웨이에서 만나다니!


Marc Jacobs ≒ <인어공주> 우슬라

물결에 휘날리는 듯한 크림색 헤어, 눈가를 그윽하게 메운 푸른빛 섀도와 레드 립. 안타깝게도 보이지 않지만 입고 있는 드레스의 라인마저 똑같다!


Yohji Yamamoto ≒ <배트맨 코믹스> 할리 퀸

‘조커’에 대한 광적인 사랑을 보여준 할리 퀸. 야성적인 그녀가 머리를 풀고 청순한 모습으로 런웨이에 올랐다!


Julien Macdonall ≒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눈매를 둘러싼 진한 아이라인과 정리하지 않은 듯한 헤어. 게다가 강한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우위를 가릴 수 없을 듯!



스크린에서 보던 캐릭터가 2016 S/S 런웨이에 나타난다면? 모델과 스크린 속 캐릭터의 환상의 싱크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