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치는 직장 생활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이 조언하는 현실적인 팁. 이것만은 반드시 기억하자.


근로 계약서, 꼼꼼히 작성하자

취업했다는 것만으로 기뻐 근로 계약서 내용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서명하는 것은 금물. 계약서의 내용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틀린 내용은 수정하며, 정확히 이해한 뒤 서명해야 한다. 근로기준법은 입사할 때 임금, 근로 시간, 주휴일, 연차 휴가 등의 내용을 서면으로 명시하도록 돼 있으니 반드시 체크하도록 하자.


급여 명세서를 정독해라

매달 발행되는 급여 명세서를 대충 보고 넘기지는 않는가? 기본급은 얼마인지, 각종 수당은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나의 시급은 얼마인지 체크해보자. 2016년 최저임금은 시급 6030원으로,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지도 계산해봐야 한다. 최저임금 계산은 매월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기본임금과 수당으로만 따져야 한다. 시간외수당, 연차 수당, 식대, 교통비 등은 모두 뺀 상태에서 계산해볼 것.


연봉 협상 시 정치가 필요하다

보통 남성에 비해 여성들은 연봉을 적게 부르는 경향이 있다. 연봉협상에서의 겸손한 태도는 남들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여성도 엄연히 내 생활을 건사해야 하는 생계 부양자라는 생각을 갖고 임할 것.


직장 내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직장 생활에서 업무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네트워크다. 입사한 동기들, 신뢰하고 따르는 상사, 사원회, 노동조합 등 나만의 라인을 만들어 직장 생활을 현명하게 버틸 수 있는 ‘비빌 언덕’을 만들어보자.


나를 지키기 위한 방식을 찾아라

열심히 일하는 만큼 상사가, 회사가 나의 노력을 알아줄 거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과도한 업무량 때문에 힘들다면 상사에게 직접 이야기해 조정을 요청하고, 업무 외에 건강 관리, 여가 생활 등을 통해 일과 삶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이 조언하는 현실적인 팁. 이것만은 반드시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