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과 곽시양의 달콤한 하루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아무도 없는 둘만의 공간. 그곳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김소연과 곽시양의 하루. | 김소연,곽시양,연상연하커플,커플,화보

(곽시양)카디건 1백48만원 다니엘 안데르센 by 10 꼬르소 꼬모 (김소연)니트 톱 2백17만원 니나리치 by 쿤. 반지 13만5천원 넘버링 쿠션 각각 2만4천원 모두 트리앤모리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시소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누군가와 커플 화보를 촬영하는 건 둘 다 처음이죠? 오랫동안 시양 씨나 소연 씨를 알고 지냈던 분들이 방송을 보면서 많이 놀랐을 것 같아요. 손발 오그라드는 달달함에 “네가 그럴 줄 몰랐다” 하면서 말이죠. 곽시양(이하 ‘시양’) 아니요. 그냥 “곽시양이네?” 하던걸요? 제 친구들은 방송이니까 연기할 줄 알았는데 제가 하는 행동을 보면서 ‘리얼이구나’ 하고 생각했대요. 김소연(이하 ‘소연’) 제 경우에는 저에 대해 잘 몰랐던 팬이나 주위 사람들 모두 “저게 김소연이야?” 하면서 많이 놀라신 것 같았어요. 저도 사실 그런 부분 때문에 걱정이 많았거든요. 내가 그동안 숨겨왔던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게 아닐까 하고 말이죠. 그러다가 ‘지금 와서 뭘 그렇게 숨기나’ 싶어 큰맘 먹고 출연했는데 다행히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제 모습을 보는 게 어색했는데 지금은 익숙해졌어요. 시양 씨가 ‘이벤트의 황제’로 실시간 검색에 오른 일이 있었죠. 소연 씨 생일날 화관을 씌워주고, 생일상을 차리고, 직접 만든 케이크에 향수, 화룡점정으로 깜짝 놀이공원 이벤트까지 해줬잖아요. 정말 스스로 다 준비한 건가요?시양 처음에는 보물찾기처럼 집 안에 생일 선물을 군데군데 숨겨놓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공간이 너무 좁아 금방 찾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밖으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소연 씨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뭘까 고민하다가 이벤트를 단계별로 나눠서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죠.‘생일이면 생일상이 있어야겠지? 갈비찜을 해볼까? 이왕이면 갈비보다 아롱사태가 좋겠지?’ 하면서 계속 생각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떠오르더라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벤트 갯수가 늘게 됐어요.소연 제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최고의 이벤트였어요. 정말 감동받았거든요.(김소연)톱, 스커트 모두 가격미정 보테가 베네타. 귀고리 13만원 넘버링. 슈즈 1백19만원 지암바티스타 발리. (곽시양)베스트 42만원 네임 by 쿤. 셔츠 65만8천원 마르니 by 쿤. 팬츠 38만9천원 산드로 옴므. 앵클부츠 가격미정 로베르 끌레제리. 터틀넥 스타일리스트 소장품.연상 연하 커플이기도 하죠. 나이가 들면서 좋아하는 스타일이 바뀌기도 하던데 두 분은 어떤가요?  시양 글쎄요. 저는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그렇게 큰 변화는 없는 거 같아요. 단지 예전엔 첫눈에 반하는 걸 믿었다면 이제는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여자가 더 좋게 느껴져요.소연 저의 이상형은 늘 유머 코드가 잘 맞는 남자였거든요. 그런데 그게 변하지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자주 마주치다 보면 서로 영향을 받게 될 텐데, 함께하면서 서로에게 배운 점이 있다면요? 시양 소연 씨가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변치 않는 모습을 보여주셨잖아요. 그런 점을 보고 배워야 겠다 생각했어요. 또 좋은 사람이랑 같이 있다 보니까 저 또한 조금씩 좋게 변하는 것 같더라고요.  소연 저도 마찬가지예요. 예전엔 ‘이런 거 못하면 어때’ 하고 지나쳤던 부분이 있었는데 시양 씨를 만나면서 달라졌어요. 예를 들어 제가 요리를 잘 못하는데 시양 씨처럼 요리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사소한 것에도 더 많이 웃고 재미있어 하게 됐어요. 비단 프로그램을 함께하기 때문이 아니라 저의 생활이나 생각 자체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요.터틀넥 57만원, 팬츠  87만원 모두 엠포리오 아르마니100일 동안 가상 부부로 지내면서 많은 것을 해주고 싶었거든요. 소연 씨가 하고 싶다고 말한 것을 적어놨다가 한 번에 이벤트를 해줬어요.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생각나던걸요? 하루 중 상대방이 가장 보고 싶을 때는 언제예요?소연  맛있는 음식 먹을 때요. ‘다음에 같이 식사하게 되면 이런 데 오면 좋겠다’ 생각해요.두 분의 계약 기간은 12월 4일까지였어요. 만약 계약을 연장한다면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나요?시양 신혼여행요. 소연 씨가 꼭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있거든요.소연 어머!시양 만화 <슬램덩크>에 나오는 철길인데 거기에 가보고 싶어요.소연 그럼 진짜 좋겠다! 근데 저는 가상 부부로 지내는 100일 동안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건 거의 다 해봤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사소한 일 하나라도 함께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싶어요.퍼 코트 2백90만원 스텔라 맥카트니. 목걸이 (위부터)28만원, 24만원 모두 넘버링.톱, 쇼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시양 씨를 만나고 스스로 더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리도 못했는데 잘해보고 싶고,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요. 주위 사람들도 제가 더 많이 웃고 밝아졌다고 하더라고요.저 스스로도 느껴요. 아무리 익숙해졌다 해도 카메라가 앞에 있으면 신경 쓰이잖아요. 만약 카메라 없이 움직일 수 있다면 뭘 하고 싶어요?시양 만화 카페에 가보고 싶어요.둘 다 만화를 좋아하니까요. 소연 음… 그동안 경주에 되게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남편이랑 같이 여행을 가면 좋겠네요.가상 부부 생활을 해봤으니 앞으로 혹시 연인이 생긴다면 공개 연애를 할 의향이 있나요? 시양 저는 공개하진 않을 것 같아요. 김소연 씨와 진짜 연인이 된다면 모를까. 하하하.  소연 저도요. 그래서 지금의 이 행복을 마음껏 누려보고 싶어요.shot for alcohol cravings vivitrol drug interactions naltrexone prescriptionshot for alcohol cravings vivitrol drug interactions naltrexone pr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