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오래 할 필요 없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한 번 달리면 영혼이 빠져나갈 때까지 달려야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여기를 주목! | 러닝머신,러닝,러닝효과,칼로리소모,체중감량

매일 다이어트를 한다고 결심해 놓고 러닝머신 위에 한 번 오르기가 어려워 죄책감만 안고 산다고? 그런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만한 소식 하나! 15년간 러닝이 주는 건강상의 이로움을 조사하던 연구원들은 최근 그 연구 결과를 <마요 클리닉 회의록>이라는 저널에 소개했다. 여기에 따르면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러닝을 할 경우, 굳이 오랜 시간 동안 많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약 50분간 1~2회(한 주에 약 10km 이하) 달리는 것만으로도 심장 질환, 만성 질환, 혹은 어떤 원인에 의한 요절이든 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격렬한 운동에 부담을 갖던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거다. 하지만 당신이 건강 관리의 목적이 아닌 체중 감량을 위한 방법으로 운동을 선택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많이 달릴수록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그만큼 많은 체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이는 당신이 칼로리 소모 후에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을 때 가능한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 1.5km의 러닝으로 100kcal를 소모한다. 이러한 전제 하에 뉴올리언즈 오슈너 메디컬 센터 소속의 심장 재활 및 예방 파트 원장이자 수석 연구원인 칼 J. 라비 박사는 약 0.5kg의 지방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대략 56km를 달려야 한다고 말한다.여기에 라비 박사는 최소한의 시간보다 조금 더 오래 달려도 좋은 또 하나의 이유를 더했다. 우리 몸은 다른 사람을 앞질러 나갈 때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스스로 하여금 빠르고 강하다는 인식을 갖는다는 것이다. 또 러닝이 취미이거나 특기일 경우 즐거움도 배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몇몇 연구원들은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러닝 습관과 치사율에 대해 <미국 심장학 대학 저널>에 소개된 몇몇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빠른 속도로 150분 이상 달리는 사람들이 러닝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굳이 더 건강하지는 않다는 것이다.이상적인 러닝 시간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의견들이 오가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일주일의 한 두 번 정도만 러닝을 해도 건강 상에 큰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그것보다 조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어찌 됐건 이 연구 결과만으로 조금이나마 운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지 않을까?본 기사는 코스모 미국판 홈페이지의 ‘How Little Can You Run to Reap All the Benefits?’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abortion dc abortion percentages abortion techniq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