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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바뀐 토익, 궁금해?

기말고사 준비하기도 벅찬 우리가 들은 또 하나의 소식이 있다면? 그건 바로 내년 5월 말부터 토익이 변화한다는 것! 모두가 궁금해할 새 토익에 대해 ETS에서 토익을 총괄하는 펑 유 박사가 대답해 주었다. 토익의 변화부터 토익 공부 꿀팁까지! 없는 게 없는 토익 A to Z, 지금 바로 공개한다.

BYCOSMOPOLITAN2015.11.27


CC: 몇 년간 똑 같던 유형의 토익, 대체 뭐가 바뀌었나요?

펑 유: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의사소통 방식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어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이메일과 메신저 등으로 온라인 업무를 처리하게 됐고 안건에 의한 다자간 토의를 실시간으로 하는 등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이 더욱 다양해졌죠. ETS는 시대가 바뀜에 따라 토익 문제도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양한 생활방식에 새롭게 통용되는 의사소통 방식을 토익 시험에 반영하게 된 거에요.


CC: 바뀐 토익의 예를 몇 가지 들어준다면?

펑 유: 온라인 의사소통이 일상화된 만큼 토익에 휴대전화와 문자, 메신저, 채팅 등을 통한 대화문을 많이 추가했어요. 일상 생활과 밀접한 상황을 시험 지문으로도 만날 수 있는 거죠. 듣기 평가 문항도 약어와 준말을 사용하는 상황을 반영해 문제를 출제 할 예정이에요. 예를 들어 Going to->Gonna 등의 줄임 말을 쓴다거나 ‘Yes, in a minute’, ‘down the hall’, ‘could you’와 같은 구어체의 완성되지 않은 문장들도 더러 등장하는 식이죠. Reading Section(이하 RC)에는 지문 흐름의 이해도를 묻는 유형이 추가 되었어요. 그밖에 ‘맥락상 지문 중간에 들어갈 맞는 문장 찾기’, ‘지문의 알맞은 곳에 주어진 문장 넣기’ 등 다양한 유형도 볼 수 있어요. ETS에서 공개하는 무료 연습 문항은 한국 TOEIC 위원회 홈페이지(www.toeic.co.kr)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CC: 토익 공부가 실제 영어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기엔 어렵다는 의견도 있어요.

펑 유: 새로 바뀐 토익에는 문자 메시지, 메신저 대화, 온라인 채팅 대화문처럼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활용 되는 영어에 초점을 맞춘 문제가 적용되어 있어요. 토익을 단순히 영어 시험으로만 여기지 말고, 실 생활에서도 영어를 많이 접한다면 새로운 토익도 대비하고 영어 실력도 향상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거에요.


CC: 토익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세요 

 펑 유 

- 좋아하는 외국 가수의 가사에 주목!

좋아하는 외국 가수의 팝송, 인터넷과 텔레비전 방송, 라디오, 미국드라마, 외국 영화 등을 가까이 해보세요. 영어 원문으로 들을수록 그들이 사용하는 단어와 숙어 등의 표현 등을 익힐 수 있어요. 특히 영어 노래를 반복적으로 듣다 보면 영어 발음의 리듬이나 강세 패턴 등을 파악할 수 있어 L/C 파트 대비에 도움이 될거에요. 그러니 오늘부터 팝송을 들을 때 가사에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 관심 있는 분야의 기사를 영어로 읽기

읽기는 어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요. 영자신문, 잡지, 책, 웹사이트 등 본인의 관심사에 걸 맞는 자료를 영어로 찾아 읽어보세요. 무분별하게 영어로 된 기사를 읽는 것 보다 자신에게 흥미로운 내용들이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 하루의 마무리는 영어 일기로

영어로 일기를 쓰는 것은 영작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하루에 있었던 일을 정리해 썼다면 이번엔 일기를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자신이 쓴 단어와 문장을 반복적으로 읽다 보면 단어를 익힐 수 있을 뿐만아니라 영작 실력도 늘릴 수 있을 거에요.

- 일정 시간은 영어로만 대화하기

하루에 일정 시간을 정해두고 영어로만 소통을 해 보세요. 말하기는 영어 실력을 가장 빠르게 높여주는 방법이에요. 영어를 단순히 정복의 대상으로만 두지 말고, 하나의 언어로 받아들여서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연습한다면 영어 실력이 쑥쑥 늘어날 수 있을 거에요. 




TOEIC은 무엇? 

글로벌 업무 환경에서의 영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험으로 ETS가 만들었다. 토익시험은 토익 성적을 활용하는 150개 나라의 1만4000여 기업 및 기관에서 구성원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영어 의사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험이다. 아울러 응시자들은 토익 시험을 준비하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쓰는 영어 의사소통을 연습할 수 있다. 업무 능력과 영어 능력 향상에 토익이 도움을 주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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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Student Editor 최아름
  • Photographer A Wadley
  • Interviewee
  • ETS, TOEIC 프로그램을 총괄, 펑 유(Feng Yu) 박사
  • Sponsored by Why English Matters presented by the TOEIC®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