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 CAREER FORUM 한혜진]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마세요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직장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당장의 성과보다는 동료와 즐겁게 일하고 함께 성취해나가는 기쁨일 것이다. 멘토가 들려준 협업의 가치와 철학, 버릴 게 하나 없었던 뷰티 클래스, 깨알 팁을 쏙쏙 뽑아낸 독자들의 이야기까지 열정으로 가득했던 코스모 커리어 포럼 현장! | 코스모커리어포럼,한혜진,도전,모델,한계

“불가능한 건 없어요. 우린 모든 것을 할 수 있죠. 일단 아무 생각 하지 말고 해보세요.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사고를 치는 게 가장 중요해요.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면 결과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거예요.” - 한혜진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마세요“제 인생에서 가장 큰 모토로 삼는 말을 여러분에게 해주려고 이 자리에 섰어요. 큰 키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가 심했던 전 우연히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여하게 됐어요. 그곳에서 저와 비슷한 사람이 500명이나 모여 있는 걸 보게 됐고 모델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죠. 그 후 7년간 한국에서 톱 모델로 활동했어요. 그리고 슬럼프가 찾아왔는데 소속사 대표님께서 뉴욕에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처음엔 영어도 못하는 제가 뉴욕에 가서 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한편으로는 ‘왜 못 해?’라는 오기가 들더라고요. 딱 8개월 영어 과외를 받고 뉴욕에 가서 무명 모델로 새롭게 시작했어요. 환경은 열악하고 경쟁은 치열했지만 첫 시즌에 참여한 컬렉션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었어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여섯 시즌을 보내며 수많은 쇼에 섰는데, 그중에서도 평소 롤모델이었던 톱 모델들이 제 뒤로 걸어 나왔던 안나수이 쇼를 잊을 수 없어요.그때 이런 무대를 밟기 위해 제가 여기에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도 저처럼 자신의 능력을 처음부터 결코 한정 짓지 마세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고요. 주변의 시선과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무엇을 꿈꾸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세요. 하지만 머릿속의 생각은 꼭 주변에 얘기하고 다녀야 해요. 분명히 그걸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날 거예요. 그리고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해내고 좋든 나쁘든 결과에 순응하세요.” - 모델, 방송인, <한혜진 바디북> 저자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