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 Synthetic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EDM이 일렉트로닉의 전부가 아니다. 몸보다는 마음을 먼저 흔드는 전자음이 담긴 신보 음반 셋. | EDM,전자음,음반,일렉트로닉,뮤직

Chvrches [Every Open Eye] 글래스고 출신의 3인조 혼성 신스팝 밴드 처치스. 그들의 음악은 복고적인 동시에 지극히 동시대적이다(롤라장에서 흘러나온다 한들 괴리감이 없을 듯하다.) 전작에 비해 좀더 댄서블한 비트에 감성적이면서 화려한 멜로디를 담았다. 다소 무겁고 음울한 감성의 신스 사운드에 로렌 메이베리의 힘 있게 맑은 목소리가 더해져 이뤄내는 묘한 하모니가 지극히 매력적이다. 첫 싱글 ‘Leave a Trace’ (출처 : youtube 채널 ‘ChvrchesVEVO’)New Order [Music Complete]뉴오더를 모르고서는 일렉트로닉을 좋아한다고 말하지 말아라. 창피하다. 이안 커티스의 비극적인 자살로 해체된 전설의 레전드 ‘조이 디비전’의 멤버들이 결성한 ‘뉴 오더’는 신스팝 계의 노장이자 거장이다. 원년 건반 주자 질리언 길버트의 복귀 후 첫 앨범이자 다시금 일렉트로 사운드로 회귀한 이번 앨범은 동시에 화려한 아웃소싱(?) 라인업을 뽐내기도 한다. 케미컬 브라더스의 톰 롤랜즈, 라 루(La Roux)의 멋진 언니 엘리 잭슨, 말이 필요 없는 존재감의 이기팝, 더 킬러스의 브랜든 플라워스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Restless’ (출처 : youtube 채널 ‘neworder’)전자양 [소음의 왕] 전자양이 5인조 밴드로 돌아왔다. 로파이 홈레코딩으로 대한민국 인디 음악사에 길이 남을 데뷔 앨범 <Day Is Far Too Long>과 난해함과 대범함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던 2집 앨범 <숲> 이후, 꼬박 8년만이다. 총 5트랙이 24분 동안 흐르지만 부족함을 느끼기는커녕 음악적인 충만함이 가득하다. 앞으로 2번의 앨범이 더 발표될 예정이며, 시리즈의 첫 앨범으로 <소음의 왕>을 꾸린 이유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소음의 왕> (출처 : youtube 채널 ‘전자양(Electron Sheep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