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 토박이”의 연남동 어디까지 가봤니? NO. 13 동진시장 7일장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25년 평생 연남동을 떠나본 적이 없는 코스모 에디터가 떴다. 레스토랑, 커피숍, 공방, 편집숍, 베이커리 등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는 연남동으로 토박이 투어 출발~ | 연남동 데이트,동진시장,벼룩시장,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서울 도심 한복판에 7일장이라고? 바로 여기 연남동에서 열리고 있다. 빈티지 의류부터 직접 만든 액세서리, 소품, 가방 심지어 맛있는 자연주의 간식까지! 매주 토요일이면 동진시장을 가득 채우는 7일장이 궁금하다면 이번 주말 연남동으로 당장 출발하는 것이 좋을걸~?# 매주_토요일_7일장이_열려요7일에 한번씩 열린다는 동진시장의 7일장은 어느덧 연남동의 명물이 되었다. 사실 이곳은 토박이가 초.중.고 시절만해도 아무도 없는 과거의 재래시장 터에 불과했다. 바깥에는 가게들이 있긴 했지만 안쪽엔 대왕 쥐의 소굴이 있을 것 만 같은 곳이었다. 지저분하고 무서워 절대 지나가고 싶지 않았던 곳이었다. 그랬던 시장이 지금은 매주 연남동에서 최고로 핫한 장소가 되었다. 모자란협동조합이 주축이 되어 하나의 장터가 된 동진시장. 이젠 더 이상 무서운 곳이 아닌 디자이너, 예술가 등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하나의 문화의 터전이 된 것이다.# 골라요_골라!아무거나_골라!혹시라도 일반 재래시장을 생각하고 있다면 금물!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시장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구제 의류 벼룩 시장. 새옷 뺨치는 깔끔한 옷들이 한 가득 걸려있다. 티셔츠, 셔츠, 가방, 바지, 코트, 모자까지. 이곳이 바로 벼룩 시장계의 의류 편집숍 아닐까 싶을 정도. 빈티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양속 가득 득템하게 될 것!# 직접_만들었답니다정말 이곳은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의 집합소가 아닐까? 시장의 느낌이라기보단 온갖 잡동사니를 파는 문화공간의 느낌이다. 시장 안을 가득 채우는 음악과 제품을 구경하는 사람들의 웅성거림, 자신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홍보하는 목소리가 시끄럽다기보다 활기차고 신난다. 도대체 뭘 파냐고 물어본다면, 열쇠고리, 팔찌, 귀고리, 지갑, 가방, 스탠드 전등까지 거기에 초콜릿, 아몬드등 간식도 만나볼 수 있으니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입까지 즐거운 일석 삼조의 시간이 될 테니까~.# 분위기_최고!누구든 이곳을 처음 방문한다면 아늑하기도 하고 정겹기도 한 분위기에 반하게 될 것.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무심한 분위기가 마음에 쏙!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의 이곳은 자유로움까지 느껴지니까.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곳으로 주말에 나들이 가고 싶다면 동진시장에서 먹고, 보고, 즐길 것을 강력 추천한다. 위치 마포구 성미산로 198영업시간 매주 토요일 pm 1:00~pm 6:00플리마켓 참가 문의 동진시장 페이스북 www.facebook.com/maketdongjin문의 070-8715-9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