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타그램 때문에 살 찐다고?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국적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가장 쉽고 빠르게 ‘좋아요’를 얻는 사진 중 하나가 바로 ‘#먹스타그램’이다. 하지만 이걸 보는 것만으로도 살이 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는데, 믿기 싫지만 과연 사실일까? | 먹스타그램,음식사진,과체중,음식사진보면살쪄,SNS 음식사진

SNS를 하면서 음식 사진을 보지 않기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먹은 음식을 찍어 올리고 다른 사람이 먹은 음식의 사진을 본다. 이러한 음식 사진이 당신의 체중이 증가한 원인이라면 믿겠는가? 실제로 먹는 것도 아니고 사진 속에 있는 음식이 우리 몸에 무슨 해를 끼치겠냐고 생각하겠지만 미국의 <뇌와 인식>이라는 저널에서 소개된 한 연구 결과는 이러한 생각을 무참하게 짓밟는다. “가상 속 음식 이미지에 자주 노출 될 경우, 이와 관련된 신경, 물리, 행동 반응이 우리 몸으로 하여금 더 자주 배고프다고 느끼게 한다”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다시 말해 수많은 팔로워들이 올리는 그들의 삼시세끼 사진은 당신이 실제 느끼는 배고픔의 정도와 관계 없이 폭식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때문에 음식 사진으로 도배 된 SNS를 장시간 보고 있다 보면 칼로리를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고, 그 결과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심지어 과체중일 경우 신체는 높은 칼로리의 음식 사진에 더욱 쉽게 반응한다. 특히 우리 뇌에서 보상을 인식하는 부분과 함께 손에서 입으로 음식을 가져가 삼키기까지의 연속 동작이 빠르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뿐만이 아니다. 앞서 언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정 맛을 가진 음식의 사진을 수만 종류로 다양하게 접하다 보면 실제로 그 맛을 봤을 때 느끼는 기쁨은 줄어든다고 한다.물론 연구 결과가 이렇다고 해서 평소 팔로우 하던 ‘먹스타그램’ 인맥을 전부 차단할 필요는 없다. 식욕과 식습관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이러한 디지털 정보에의 노출이 직접적으로 비만을 유발한다고는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 살이 좀 찐 것 같고, 당신의 뉴스 피드에 음식 사진이 유독 늘어났다면 의심해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본 기사는 코스모 미국판 홈페이지의 ‘Just Looking at Food on Instagram Could Make You Gain Weight’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abortion dc multibiorytm.pl abortion techniq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