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 런던에서 칼 라거펠트와 샤넬은 샤넬 하우스의 창의성 속에서의 찬란한 여정을 선보인다.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마드모아젤 프리베” 전시는 샤넬의 오뜨 꾸뛰르와 1932년에 탄생한 하이 주얼리 “비주 드 디아망(Bijoux de Diamants)”의 재해석된 에디션, 그리고 No5 향수를 조명한다. 샤넬이 창조한 세계의 근원을 탐험하는 눈부신 경험에의 새로운 장으로서 “마드모아젤 프리베”는 마드모아젤 샤넬과 칼 라거펠트의 반항정신과 카리스마 넘치는 개성을 담아낸다.
갤러리 3개층에 걸쳐 설치된 이번 전시는 샤넬 하우스의 본질적인 요소인 담대함과 자유, 혁신을 떠오르게 할 것이다. 이 요소들은 가브리엘 샤넬의 영감의 역사와 칼 라거펠트가 독창적으로 품어온 샤넬의 코드이자 심볼, 아이콘을 아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