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궁금한 ‘섹스’ 속사정 1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야동을 봐도 합법인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도 우린 궁금한 게 많다! 누구에게도 쉽게 물어보지 못 했던 질문들을 섹스 칼럼니스트 현정이 속 시원하게 답한다. 이렇게 중요한 문제는 지식인에 의존하면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20대, 섹스, 원나잇, 섹스파트너, 바이브레이터, 애널, Q&A, 코스모 캠퍼스 | 20대,섹스,원나잇,섹스파트너,바이브레이터

Q. 남자든 여자든 그냥 어느 날은 한 명이 별로 하고 싶지 않거나, 몸이 피곤하거나, 어떤 개인적인 이유에서든 부담스러울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연인이 무안하거나 서운해하지 않게 돌려 말하는 법 혹은 센스 있는 대안이 있을까요? 연인 사이라면 솔직하게 ‘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못하겠지만 다음번에 오늘 하지 못한 만큼 더 잘해줄게.’라고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게 가장 좋겠죠. 거절하는 게 잘못된 건 아니잖아요. 거절의 이유를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아 상대를 괜스레 불안하게 만드는 게 더 문제겠죠. 얼렁뚱땅 그 순간을 모면하는 느낌을 주는 변명보다는 이유를 말해주면 아쉽긴 해도 무안하거나 서운할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Q. 만족스러운 원나잇 후에 번호를 주고받았어요. 연애할 마음은 없는데 종종 보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상대방도 같은 마음이었는지 섹스 파트너를 제안했는데, 어떻게 해야 감정이 앞서는 일 없이 선이 잘 지켜질까요?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어떤 부분에 대해 미리 대화를 나누고 시작해야 할지도 궁금해요.사실 상대를 자기 만족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므로 이런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해요. 마음의 변화가 생긴다면 끙끙거리지 말고 정리할 줄도 알아야 이런 관계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법이겠지요. 만약 파트너가 되기로 했다면 서로간에 몇 가지 규칙을 세워 보는 건 어떨까요? 첫째, 서로가 서로를 책임지는 관계는 아니므로 피임은 확실히 한다. 둘째, 만나는 날과 장소에 대한 협의는 최소한 이틀 전에 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셋째, 그 외에 약속을 정하기 위한 연락 이외에 따로 연락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이죠. 두 사람의 성격이나 원하는 관계의 방식에 따라 룰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최소한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무게 지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Q. 친구들에게 바이브레이터를 선물 받았어요. 제대로 된 사용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어디다 숨기는 게 어디가 좋을까요?아주 간단해요. 바이브레이터로 가슴이나 허벅지 안쪽, 클리토리스 등 직접적으로 진동을 주면서 일어나는 흥분에 집중하면 되거든요. 다만 민감한 피부에 닿는 물건이므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해요. 바이브레이터는 남자와는 확연히 다른, 지칠 줄 모르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그 점에서 중독성이 제법 있죠. 섹스토이로 손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하게 되면 실제 남성과의 섹스에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조율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할게요. 그리고 보관 장소는 예쁜 선물 상자 에 넣어 서랍 깊숙한 곳에 넣어두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Q. 남자친구가 애널 섹스를 원하는데 저는 무서워요. 비위생적이진 않나요? 아프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애널을 시도해 보고 싶다면서 안전하게 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지 않는 남자친구를 믿어도 될지 싶네요. 본인이 애널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애널 섹스를 한다고 해도 처음부터 삽입은 무리일 거에요. 우선 관장을 해서 장을 비우고, 충분한 애무를 통해 몸을 이완시켜줘야겠죠. 그런 다음 윤활액을 사용해 항문을 애무하는 거에요. 처음 시도를 할 때는 손가락이나 애널용 도구를 사용해 천천히 항문에 밀어 넣어 보고 그렇게 조금씩 시도해 나가면서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범위를 늘려나가는 과정이 필요해요. 그런 인내심 없이 곧바로 페니스를 들이밀면 괄약근에 손상이 갈 수도 있어요. 그런 번거롭고 위험한 부분에 대해 협의하고 조율해 나가는 것은 두 사람의 몫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abortion dc multibiorytm.pl abortion techniq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