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days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24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Beauty

30 days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24

수많은 마스카라 중 어떤 것을 사야하나, 어떤 것이 내 눈에 맞을까 고민하셨죠? 코스모가 여러분의 고민을 깨끗이 날려드립니다. 30개 브랜드의 마스카라를 선정, 매일매일 코스모 어시스턴트 에디터가 직접 사용한 후기가 공개됩니다. ::마스카라, 워터프루프, 속눈썹, 샤넬, CHANEL, 컬링, 볼륨,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14.06.12


제품명 : 샤넬 르 볼륨 드 샤넬 마스카라 4만2천원.


제품 소개 : 

눈송이 형태의 원형솔 브러시가 강력한 볼륨감을 선사하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컬링/랭스닝/볼륨 : 

전체적인 컬링감은 꼬리빗으로 잔머리를 쓸어 넘기듯 속눈썹을 촘촘히 빗어주는 느낌이에요. 짧고 굵게 나 있는 브러시가 뿌리부터 꽉 잡아줘 뿌리부터 풍성해 보이도록 연출해줍니다. 그러나 한 가지 단점은 속눈썹 끝까지 밀어 올려주는 힘이 약하다는 거에요. 뿌리를 먼저 발라주고 말렸다가 끝쪽을 여러 번 덧칠해줘야 약간의 랭스닝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번짐/가루날림 : 

유분기에 의한 가루 날림이 있어요. 눈 주변에 가볍게 번지는 정도입니다. 


총평 : 

샤넬 특유의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견고한 브러시가 제품의 완성도를 표현해줍니다. 쉽게 꼼꼼히 잘 바를 수 있도록 제작한 브러시는 각도를 크게 틀지 않아도 속눈썹 앞머리와 뒷머리까지 세밀하게 바를 수 있어요. 마스카라 브러시를 뽑아 낼 때 뽁!하는 소리도 경쾌해 맘에 들었어요. 뽑아낼 때 뻐근한 마스카라는 입구에서 양 조절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손등에서 따로 양 조절을 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입구를 깔끔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요. 심플한 디자인 만큼이나 심플한 메이크업에 어울릴 듯합니다. 과하게 화려하지도, 밋밋하지도 않아 어떤 메이크업에도 적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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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최향진
    Assistant Editor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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