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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길

정은길 l BUSINESS BLOGGER
작가, 아나운서
10년간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도 돈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지금은 돈을 모아 원하는 곳에 쓰는 즐거움을 모든 2030 여성들이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여자들을 위한 재테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 <나는 더 이상 여행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등이 있다.

2017.05.08 Mon

가정의 달 지출 관리하기



드디어 가정의 달이 코앞이다. 아니, 이미 우리 곁에 바싹 붙어있는지도 모르겠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까지 5월은 이래저래 내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공식적인 날이 참 많다. 그 표현을 꼭 지출로 해야 하는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어쨌든 그렇다.


돈도 돈이지만 가정의 달은 쉬는 날도 유난히 많다.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심지어 대선까지 생기면서 5월 첫째 주는 그야말로 황금연휴가 되었다. 황금연휴는 단순히 평소보다 더 많이 쉬는 날이 아니다. 돈 쓰기에 최적화된 날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가족과 함께라면 외식이라도 해야 하고, 뜻밖의 쉬는 날을 놓치기 싫어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우리의 주머니 사정은 더욱 궁핍해지는 시기이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떤 대책을 세울 수 있을까?


가정의 달 지출 관리를 위한 처방전 : 예비비 통장은 이럴 때 필요한 것이다


나는 가족을 위해 쓰는 돈, 황금연휴에 나를 위해 쓰는 돈까지 아껴야 한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이럴 때를 위해 돈을 버는 게 아니던가? 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이다. 그 시기에도 돈 쓰는 게 아까워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라면 돈을 버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어쨌든 가족과 나를 위해 돈을 즐겁게 쓰기로 생각했다면 그때부터는 예비비 통장을 꺼내보자. 예비비 통장은 갑작스러운 지출, 예상하지 못했던 소비를 위해 필요한 통장이다. 물론 우리는 5월에 돈이 평소보다 많이 나갈 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을 테지만, 그 돈을 위한 준비는 미처 하지 못했을 확률이 크다. 일단 카드로 먼저 쓰고 나중에 헉헉대며 갚는 생활을 반복하지 말고 이럴 때는 예비비 통장을 적극 활용하자. 예비비 통장에 있는 돈의 한도 내에서 5월을 보내면 큰 무리 없이 가정의 달을 지낼 수 있다.


저축하기도 힘든데 무슨 예비비 통장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러나 특별한 날이 있을 때마다 무리한 지출을 하고 이를 메우기 위해 저축도 못하는 생활을 언제까지나 계속하고 싶지 않다면 매달 수입의 3~5% 정도는 꾸준히 예비비 통장에 넣어두면 좋겠다. 그 돈이 우리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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