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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길

정은길 l BUSINESS BLOGGER
작가, 아나운서
10년간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도 돈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지금은 돈을 모아 원하는 곳에 쓰는 즐거움을 모든 2030 여성들이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여자들을 위한 재테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 <나는 더 이상 여행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등이 있다.

2017.03.11 Sat

[돈 걱정하는 여성들을 위한 처방전] 후회 없이 돈 쓰는 법

많은 사람들이 돈을 쓰는 게 돈을 모으는 것보다 쉬울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돈을 모으는 건 당연히 쉽지 않은 일이고, 돈을 쓰는 일도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돈을 모으는 데에는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고 돈을 쓰는 일에는 매번 선택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수중에 돈은 늘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부족한 돈을 쓰고 나면 어쩐지 후회가 될 때가 많다. 내가 괜히 불필요한 곳에 돈을 쓴 것은 아닌지 큰맘 먹고 쓴 소비에도 마음 한 구석이 불편해지곤 한다. 정말 필요한 것 같아 지갑을 열었지만 막상 몇 번 사용하지도 않고 방치된 아이템도 많아 후회가 반복되기도 한다. 부족하지만 소중한 내 돈, 어떻게 하면 이러한 후회를 남기지 않고 돈을 쓸 수 있을까?


후회 없이 돈을 쓰기 위한 처방전: 확실하게 구분하기


‘확실히 구분하기’는 지갑을 열기 전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묻는 과정이다. 지금 사려고 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갖고 싶은 것인지를 확실히 구분하는 것을 말한다. 꼭 사야 할 것과 빌릴 수도 있는 것도 냉정하게 생각해보는 것이다.



돈이 새는 것은 가랑비에 옷이 젖는 것과 비슷하다. 큰돈은 어디에 썼는지 기억이라도 나지만 작은 돈은 대세에 지장이 없다는 생각에 쉽게 쓰고 쉽게 잊는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큰돈보다 오히려 작은 돈이다. 그러니 무엇을 사든 ‘반드시 사야 하는 것’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어쩐지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것’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지갑을 열자.


갖고 싶은 것을 사면 안 된다는 말이 아니다. 갖고 싶은 것을 필요한 것이라고 착각하면 곤란하다는 것이다. 착각하는 순간 지갑을 쉽게 열게 되고, 그렇게 쓰인 돈은 곧 새는 돈이 된다. 갖고 싶은 것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면 아무래도 신중하게 고민하게 된다. 어떤 목적을 위해 돈을 쓰는지에 대해서만 확실히 해도 돈을 쓴 후 후회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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