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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박지현 l LOVE BLOGGER
코스모폴리탄 피처 디렉터
Fun Fearless Female

2016.07.08 Fri

연애 고민 없다는 게 고민이에요

여름이 오면 옆구리 안 시릴 줄 알았더니, 아니라고요? 연애하면 ‘요이 땅!’ 행복 시작인 줄만 알았더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요? 어디 뭐가 문젠지 같이 한번 고민해봅시다.


 

Q 제 연애 고민이오? 한창 연애해야 할 20대 중반에 아직까지 고민할 상대조차 안 생긴다는 게 고민입니다. 아니, 안 생긴다기보단 갈수록 제 이상형이 까다로워져 다가오는 사람마다 ‘내 이상형도 아니고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지도 모르니까… ’라며 밀어낸다는 게 맞겠네요. 점점 연애와 멀어지는 것 같은데, 전 어떡하죠? -@아무래도이번생은솔로


A 주변인들의 사례에 비춰보자면, 20대건 30대건 새로운 연애가 지연되는 이유의 대다수는 까다로운 조건이더라고요. 눈이 높은 걸 떠나 ‘내 남자’가 되려면 타협의 여지 없이 만족시켜야 하는 매우 세분화되고 랜덤한 항목이 존재하는 거죠. 손가락이 길고 섬세했으면 좋겠는데 손톱에 때가 끼면 무조건 아웃이고, 어깨는 넓고 눈썹도 진했으면 좋겠는데 유행가만 듣는다면 감점! 뭐 이런 식으로요. 친구들이 그런 얘기를 할 때면 전 이렇게 말하죠. 실제로 그런 남자와 연애한 적 있냐고요. 해봤다면 그런 완벽한 사람과 왜 헤어진 것이며, 만나본 적 없다면 그런 남자가 자신과 잘 맞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아느냐고요. 모든 기준은 ‘경험’에 기반을 둬야지, 머릿속으로 백날 시뮬레이션을 돌려봤자 현실과 다르니까요. 오히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이것만큼은 죽어도 못 참는다’ 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나씩 없애나가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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