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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

정주희 l CAMPUS BLOGGE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잡코리아좋은일 연구소는 <이 시대의 청춘은 ‘좋은 일’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는 모토아래 20~30대 청춘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쉽게 파악하고 각자에게 맞는 right job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 정주희 연구위원은 좋은일 연구소에 근무하며, 직무분석가이드 Job Times, 대한민국에서 기획자가 되는 법 등을 집필했다.

2014.07.25 Fri

서류광탈에서 탈피하는 법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Photographer Wadley



취업 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백 번 찍어도 꿈쩍도 안 하는 기업이 존재한다. 기업이 독한 것일까, 구직자가 무능한 것일까.


“멘붕이에요. 20곳 넘게 입사지원서를 넣었는데 단 한 곳에서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했어요.”


누누이 얘기하지만 우리 회사에 지원한 사람을 아무 이유 없이 탈락시키는 기업은 없다. 서류전형에서 번번이 탈락한다면 자소서가 아닌 자소설을 쓴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자. 아래 인사담당자들이 싫어하는 자기소개서 유형을 소개하니 참고하여 더 이상 광탈을 경험하지 않길 바란다.


나 잘났소 형

인사담당자는 자기 자랑만 늘어 놓는 자기소개서는 신뢰하지 않는다. 때문에 자신의 좋은 모습만을 포장하려 하기보다는 솔직한 모습, 그리고 직무와 연관된 스토리를 찾는다면 좀 더 설득력 있는 자기소개서를 완성시킬 수 있다. 특히 온갖 대외활동들 가령, 공모전 참가, 봉사활동, 기업 서포터즈 참가 등 그간 본인이 경험한 모든 사항을 죽 늘어 놓는 자기소개서는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 다양한 경험을 했다 하더라도 내가 지원하는 기업과 직무와 관련 있는 것만 추려서 통일성 있게 보여주는 것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이것 저것 안 해 본 것 없이 다했다’고 단순 나열식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인데, 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작은 경험이라도 한 개의 경험을 통해 그 안에서 자신의 역할과 문제 해결력 및 자신의 생각과 느낀 점을 어필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시켜주면 뭐든지 다 하겠다는 머슴형

성실함과 무능함은 한 끗 차이다. 입사하면 선배들을 도와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자세를 보이는 것은 좋지만, ‘무슨 일이든 시켜주시면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내가 할 줄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고백하는 것과 같다.

자신의 성실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먼저 내가 가진 능력을 조금이라도 언급한 후, “부족하나마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선배들을 열심히 돕겠다”고 적는 것이 겸손함과 성실성,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전략이다.


대체 우리회사에 왜 지원했는지 모르겠는 방관자형

회사가 자기소개서를 보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이 지원자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지원했는지를 인사담당자들을 보기 원한다.

하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회사에 대한 애정을 언급해야 한다는 사실을 자주 깜박한다. 지원동기 부분에는 이 회사에 왜 입사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좋다. 가령, 자동차 업종과 관련한 기업에 지원하는 사람이라면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에 국내에서 열리는 자동차 박람회에 자주 참가하였는데 거기서 000 회사의 차가 전시된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000 회사는 매년 조금씩 성능이 향상된 신차를 내 놓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에서 저도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라고 구체적인 지원 동기를 적는 것이 좋다. 


단호함 그 자체인 단호박형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너무 극단적일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저는 기획을 사랑하며 지금까지 기획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다른 직무는 아예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습니다’고 자기소개서 전체를 채운다면, 기업에서는 이런 인재를 선뜻 채용하기를 꺼린다. 기획 부서에서 일을 한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 때론 영업지원을 해야 할 때도 있고, 홍보 업무를 처리해야 하기도 하며, 실제로 이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진정한 기획자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인사담당자가 보기에 ‘이 친구는 기획일을 할 수만 있다면 우리 회사가 아니라 다른 곳으로 언제든지 가겠구나’하는 선입견을 불러올 수도 있다. 자신이 기획 일을 하고 싶고, 기획자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좋지만, 극단적으로 적을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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