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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Mon

에디터의 생생한 첫 타투 스토리

요즘엔 ‘타투’ 하나쯤은 있어야 인싸가 될 수 있을 듯. 조만간 인생 최초의 타투를 계획하고 있다면 다음의 생생한 간증 스토리를 참고할 것.





1 ART HOMEWORK

예비 타투인이라면 처음에 자신의 잠재적인 욕구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고른다. 인터넷의 타투 정보를 탐색하며 사진과 스케치를 보면서 수십 개의 디자인을 ‘즐찾’해놓는다. 그리고 지인을 동원해 타투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구한다. 하지만 “완전 좋지!”라고 답하지 않는 이상 그들은 나의 첫 타투에 관심이 없다. 그러니 렛 잇 고~ 내 스타일대로 밀고 나가자!


2 SAFTY FIRST

결전의 그날. 긴장된 마음으로 타투 스튜디오에 들어선다. 시술받기 전 신체 상태와 주의 사항이 적힌 종이를 작성하니 걱정이 앞선다. 잠깐 ‘임신한 건 아니겠지?’, ‘나도 모르는 사이 심장 박동 조율기를 착용했던 적은 없었겠지?’ 별의별 생각을 하는 중 엄마에게 문자가 온다. ‘지금 새기는 문신이 네 앞길을 가로막을 수도 있어’라는 경고 메시지. 하지만 여기서 흔들리면 안 된다!


3 INK BEFORE YOU SPEAK

처음 하는 타투의 크기가 생각보다 커질까 봐 걱정되는 건 타투이스트의 목에서 울부짖는 늑대와 각종 레터링 때문일 듯. 시술을 받기 전 내가 원하는 타투의 크기나 이미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 “타투가 손가락 마디보다 커지는 건 원치 않아요”, “이 컬러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등 구체적으로 말할 것.  


4 PINS AND NEEDLES

드디어 시술 개시. 바늘이 살갗에 닿는 순간, 마치 애라도 낳는 듯 깊은 호흡을 구사한다. 시술 내내 긴장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 시술 중인 타투를 힐끔힐끔 보다가 ‘거대한 핏빛 얼룩’에 두려움이 밀려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왕 하는 거 움직이지 않아야 타투이스트가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5 CHIT-CHAT FOR TAT

살갗을 파고드는 고통과 무시무시한 ‘핏빛 얼룩’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타투 신생아는 두서없이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타투 아티스트에게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거나 타투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얘기할지도! 이러한 독백이 타투 머신의 윙윙거리는 소리와 바늘로 찌르는 고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뭔 상관인가!  


6 ABSOLUTELY TATTED

‘핏빛 얼룩’은 결국 멋진 타투로 탄생했다. 지금부터는 랩으로 둘둘 감긴 팔뚝을 자랑스럽게 내놓고 싶을 것. 그 대단하고 멋진 일을 해낸 내가 얼마나 쿨한지를 모두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진정 크림을 사기 위해 들어간 약국에서 “타투 예쁘네요!”라는 말을 해주면 행복 그 자체. 이제부터는 피부를 케어해주는 데 만전을 기하면 된다. 



CREDIT
    editor 하윤진
    photo by Getty Image
    assistant 김효정, 김하늘
    web Design 조예슬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9년 05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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