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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Fri

나를 사랑하고, 표현하는 가장 특별한 제스처

유니클로의 와이어리스 브라를 입고 지내본 다섯 명의 아이코닉한 인물들. 이 특별한 아이템을 우리가 사랑하게 된 이유에 관하여.


와이어리스 브라 뷰티라이트 2만9천9백원, 리넨 셔츠 3만9천9백원, 진 4만9천9백원 모두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 릴랙스 2만9천9백원, 점퍼 3만9천9백원, 룸 팬츠 2만9천9백원, 삭스 3천9백원 모두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 뷰티 라이트 2만9천9백원, 리넨 셔츠 3만9천9백원, 진 4만9천9백원 모두 유니클로.


배우 이솜 

이솜의 폭넓은 연기력을 새롭게 각인시킨 영화 <소공녀> 그리고 드라마 <제3의 매력>. 지난해는 배우 이솜 본인과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해였다. 유니클로 이너웨어의 새로운 모델이자, 보는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웃음을 가진 이솜이 전해온 이야기. 


근황이 궁금하다. 올 상반기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개 봉해 무대 인사 등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그리고 다양한
작품의 새로운 시나리오를 보고 있고
, 여유가 생길 땐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 보통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솔직히 말하자면, 스케줄이 없을 때는 10시간 이상 잔다. (웃음) 그러면 24시간 중 브라를 착용하는 시간은 어느 정도 될까? 평균적으론 6~7시간 정도? 영상 인터뷰 때
편안함이 브라를 고르는 기준이라고 했다
.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 준다면? 보통 브라의 와이어 유무부터 확인한다. 와이어가 몸에 자국과 상처를
내서 불편하기 때문이다
.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닿는 느낌도 세밀하게 고려하는 편이며, 디자인은 취향 상 화려한 쪽보다는 간결한 쪽이 좋다. 이번 유니클로의 새로운 와이어리스 브라를 착용해보니 어떤 생각이 들었나? 평소 유니클로의 브라는 물론 다른 아이템들도 애용한다. 옷을 통해
입는 사람의 개성과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거든
. 이번 와이어리스 브라는 사진으로 처음 접했을 때부터무조건 내가 편안할 속옷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착용해보니 와이어가 없는데도 컵이 되게 탄탄해서 잘 잡아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운동할 때도 불편함이 없다는 것과 운동 후 샤워할 때 살펴봐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는 점이 놀랍고, 집에서 쉴 때도 종종 착용할 정도로 실용적이고, 편안하다. 자신의 평소 패션 스타일과 이 브라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가? 가장 좋아하는 건 오늘 입은 유니클로 룩처럼 편한 팬츠에 셔츠나 티셔츠를 매치하는 룩. 새로운 브라는 편안하면서 실루엣을 예쁘게 살려줘서 평상시에는 물론 드레스업하는 날에도 즐겨 착용할 것 같다.



와이어리스 브라 릴랙스 2만9천9백원, 레깅스 2만9천9백원 모두 유니클로


요가 강사 황아영 

오픈 클래스는 물론 방송과 유튜브, 매거진 등을 통해 폭넓게 소통하는 요가 강사 황아영. 우아하고도 힘있는 요가를 선보이는 황아영은 운동복으로의 브라 톱만 익숙했던 자신에게 이번 와이어리스 브라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고 말한다. 


일상적인 하루 일과가 궁금하다. 보통 혼자 1시간 이상 요가 수련을 하고, 그 외 시간은 오픈 클래스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등 요가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한다. 속옷으로서의 브라를 착용하는 시간은 거의 없는 건가? 맞다. 거의 운동복으로 스포츠 브라 톱을 착용하니까. 그러다 보니 평소 착용할 브라를 고를 때 더 까다롭게 보는 편이다. 일반 와이어 브라를 착용하면 무척 답답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유니클로의 새로운 브라를 착용해보니 어떤 생각이 들었나? 우선 내게 가장 중요한 활동인 요가할 때 스포츠 브라 톱 대신 착용해 봤는데, 디자인도 어울릴뿐더러 큰 움직임에도 불편하지 않고 호흡도 편안하게 이어져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요가 외의 일들을 할 때도 입어 봤는데 ‘브라를 착용했던가?’ 하는 생각이 들 만큼 편안하다고 느꼈다. 아까 옷을 갈아 입으면서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고 귀띔했는데? 피부가 예민해서 어떤 아이템이든 소재가 부드럽지 않으면 피부가 붉게 변해 있다. 따갑고 간지럽기도 하고. 그런 면에서 자극 없는 소재의 이번 브라는 충분히 합격점을 줄 만하다. 최근에 요가 외에 특별한 관심사가 있다면? 명상! 예전엔 패션, 뷰티, 직업과 관련된 운동 정도가 늘 관심이 가는 분야였는데, 요새는 좀 더 내 스스로에게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자’를 올해의 목표로 삼고, 매일 명상을 하며 마음을 셋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래야만 더 좋은 모습으로 수련생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와이어리스 브라 뷰티 라이트 2만9천9백원, 립 스웨터 1만9천9백원, 스커트 2만9천9백원 모두 유니클로


방송인 신아영 

지적이고도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방송인 신아영. 정신없이 바쁘게 지낸다는 그녀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을 사로잡았다. 


TV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의 멤버로 합류했다. 원래 식문화에 관심이 많나? 맞다. 예전부터 먹는 걸 좋아했다.(웃음) 최근 들어 요리도 시작했는데 점점 더 자연스럽게 식재료에 관심이 가고, 음식에 담긴 이야기들에도 주의를 기울이게 된 다. 음식 외에 또 좋아하는 건? 영화! 예전부터 영화를 볼 때 마다 생각을 메모해두곤 했는데 좀더 영화 관련 공부를 하고 싶어 강좌들을 알아보고 있다. 좋아하는 것에 깊이와 전문성을 더하고 싶다. 실제로 만나니 더욱 활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보통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 요즘 거의 종일 일만 한다. 그렇다면 브라를 착용하는 시간도 길겠다. 맞다. 잘 때 빼고 항상 착용하니까, 16시간 정도? 그렇다면 특히 더 섬세하게 고를 것 같은데. 딱 맞는 브라를 만나는 건 이상형을 만나는 것만큼이나 힘든 것 같다.(웃음) 편하고, 통풍도 잘되면서, 탄탄하게 보디라인을 잡아줘야 하니까. 모든 걸 다 갖춘 브라를 찾기란 정말 어렵다. 공감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핏’. 브라가 실루엣을 잘 잡아주지 못하면 어떤 옷을 걸쳐도 덜 예쁘다. 그런데 이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면 편안함을 포기해야 할 때가 많아서 아쉽곤 했다. 유니클로의 새로운 브라는 어떻던가? 무엇보다 내 가슴의 실루엣을 아름답게 표현해주어 옷태를 잘 살려준다. 컵이 내 가슴을 완벽하게 감싸 모양을 잡아주는 느낌이랄까. 브라의 역할이 중요한 타이트한 상의와 매치했을 때 특히 그렇다고 느꼈다. 그런데 심지어 매우 가볍다! 장시간 착용해도 답답하지 않다. 평소 패션 스타일과 이 브라가 잘 어우러질 것 같나? 물론이다. 라인을 잡아주는 심플한 디자인이다보니 얇은 니트나 실크 드레스와 함께 입으면 참 잘 어울릴 것 같다. 




와이어리스 브라 뷰티라이트 2만9천9백원, 스탠드칼라 블라우스 2만9천9백원, 테이퍼드 앵클 팬츠 3만9천9백원 모두 유니클로.


가정의학과 교수 허양임 

워킹맘의 워너비 모델이기도 한 허양임은 최근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그녀가 말하는 일상 그리고 브라에 관한 이야기들. 


간단한 근황 소개를 부탁한다. 가정의학과 교수로 병원 업무와 학회 활동, 육아를 병행하며 바쁘게 지내는 중이다. 요즘 제일 관심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나 자신과 남편의 건강. 둘 다 일도, 스트레스도 많아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그래서 체력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잘 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들 승재의 경우에는 이제 배우는 것이 많아지면서 감정적, 인지적으로도 급성장하는 시기라 특히 주의를 기울이는 중이다. 많이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수로서의 시간은 보통 어떻게 보내나. 또한 브라를 하루에 얼마큼 착용하는지도 궁금하다. 아침에 출근해서 진료를 보거나 연구를 한다. 거의 앉아서 일을 하는 편이라 움직임이 적은 시간을 보내는데,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도 불편함이 없는 브라 선택이 더더욱 중요하다. 하루 중 12~14시간 정도 내 몸과 함께하니까. 그렇다면 착용감이 브라 선택시 가장 우선시되는 부분인가? 맞다. 그런데 좋은 착용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재가 중요하고, 몸에 잘 맞는 사이즈를 고르는 부분도 중요하다. 소재의 경우 건강과도 직결되니 꼭 신경 써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이번 유니클로의 새로운 와이어리스 브라는 어떤 생각이 들던가. 일단 소재가 부드럽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좋았고, 컵이 탄탄하게 받쳐주는데 죄는 느낌이 적어 편안했다. 평소 이 브라를 자주 선택하게 될 것 같나? 출근할 때 셔츠나 블라우스를 입는데, 레이스 등 장식이 많은 속옷은 비치거나 라인이 보일까 봐 신경 쓰이더라. 이번 브라는 간결한 디자인이라 자주 입게 될 것 같다.




와이어리스 브라 뷰티 라이트 2만9천9백원, 카디건 2만9천9백원, 레이스 스커트 2만9천9백원 모두 유니클로.


작가, 방송인 곽정은 

<코스모폴리탄>에서 10년 가까이 에디터로 재직했던 작가이자 방송인인 곽정은. 소신 있는 이야기들로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그녀는 브라에 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그리고 경쾌하게 풀어냈다. 


<연애의 참견>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 방송할 때 외에는 어떻게 지내나? 방송 외의 비중이 더 큰 편이다. 심리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으로, 곧 오픈하는 프라이빗 심리 살롱의 대표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통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며, 그중 브라를 착용하는 시간은 어느 정도 될까? 일어나자마자 2시간 정도 명상과 운동에 집중한다.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만드는 작업이지. 이틀에 한 번 정도는 강도 높은 웨이트트레이닝까지 하고, 나머지 시간엔 미팅을 하거나 문서 작업 등을 한다. 집에서 편안하게 작업할 때를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엔 대체로 브라를 착용한다. 여성에게 브라는 중요한 속옷인데, 고를 때 고려하는 부분을 디테일하게 알고 싶다. ‘심플하되, 편안할 것’. 여성의 가슴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지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위해 존재하는 부위가 아니다. 그런 데 너무 많은 속옷들이 ‘아름답게 보여지는 것’에만 집중한다. 화려한 레이스가 잔뜩 들어간 아슬아슬한 디자인의 브라는 막상 입었을 때 편하지도 않고, 조금만 군살이 붙으면 잘 맞지 않곤 한다. 간결한 디자인이라서 어떤 옷을 입든 튀지 않고, 몸무게가 변하더라도 착용감은 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을 만족시키려면 브라의 입체적인 디자인이 뒷받침되 어야 하는 것 같다. 이번 새로운 브라는 착용해보니 어떻던가. 일할 때뿐만 아니라 운동과 명상을 할 때 압박감 없이 느껴지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불편한 브라는 특히 앉거나 누워서 깊은 호흡을 하면 신경 쓰이기 마련인데, 이번 브라는 편안하더라. 또한 체중 변화가 있는 편이라 살이 좀 붙어도 브라가 완벽히 가슴을 감싸고 잡아주는 걸 좋아하는데, 그런면에서 이 브라는 완벽한 파트너 같다.

CREDIT
    프리랜서 에디터 이경은
    사진 신선혜
    헤어 선오(이솜), 조미연(곽정은, 신아영, 황아영, 허양임)
    메이크업 전미연(이솜), 정수연(곽정은, 신아영, 황아영, 허양임)
    스타일리스트 박세준(이솜)
    셋트 스타일리스트 최서윤(@DARAK)
    어시스턴트 정서영, 정예은
    디자인 황동미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9년 03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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