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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Mon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

집 청소를 제때 하지 않아 집 앞까지 데려다준 썸남을 눈물 머금고 돌려보낸 적이 있는가? 친구의 ‘급 방문’에 쓰레기장 같은 원룸을 들켜 망신당한 적은? 클렌징은 기를 쓰고 해도 방 청소는 내려놓은 게으른 언니들이여, 주목! 코스모가 전문가와 함께 요령 있게 청소하는 꿀팁을 모았다.



일단 버려라 

청소가 ‘스트레스’인 이유. 청소하기 위해 또 청소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슨 얘기냐고?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질을 하기 위해 한쪽에 쌓아놓은 책 무더기를 치우고, 선반의 먼지를 걷어내려고 각종 피규어(왜 샀는지 기억도 안 나는)와 오브제를 한쪽에 치워두느라 진 빠졌던 경험을 떠올려보자. 결국 청소다운 청소를 포기하고 먼지와 잡동사니, 머리카락의 섬에서 살았던 지난날들을 말이다. 청소가 고행, 중노동이 되지 않게 하려면 집 안에 쌓아둔 불필요한 물건을 처치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리 컨설턴트이자 미니멀 라이프 선풍을 일으킨 곤도 마리에는 저서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에서 “설레지 않거나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손으로 만지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으로 떠나보내라”라고 말한다. 그녀가 ‘곤마리 정리법’으로 이름 붙인 이 ‘물건 버리기’ 방법은 장소가 아닌 품목이 기준이다. 먼저 집에서 옷, 책, 서류, 소품(부엌, 욕실, 창고), 추억의 물건으로 나뉜 5가지 품목을 순서대로 정리할 것. 이때 ‘무엇을 버릴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버리거나 나누는 것이 핵심이다. 즉 당신 집에 남아 있는 것은 전부 자신을 설레게 하는 물건이어야 한다는 뜻. 곤도 마리에는 정리 후 ‘불필요한 것이 사라지고 생각이 맑아지는’ 집을 통해 행복의 빈도와 삶의 질도 높아질 거라고 단언한다. 그녀의 정리법으로 새 삶을 얻은 이들이 궁금하다면 지금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오른 동명의 다큐멘터리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를 시청해볼 것. 지금 당장, 집을 무소유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질 것이다.     





우리, 청소할래요?

여자는 남자가 집안일을 도와줄 때 그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굳이 연구까지 갈 필요 없는, 우리 모두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말이다). 그에 대한 사랑이 샘솟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지수까지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가 집으로 찾아왔을 때 가벼운 집 안 정리를 함께 하자고 부탁해볼 것. 이왕이면 무거운 가구를 옮기거나 전선 정리 등, 대체로 남성들이 소질을 보이는 범위에서 요청하는 것이 요령이다.  




마지막으로 청소한 게 언제야…?

당신의 집이 크든 작든, 습관이나 무지 때문에 ‘청소의 영역’에서 배제된 곳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또 자주 청소하지 않아도 될 거라고 착각하기 쉬운 구역도 의외로 많다. 지금 집 안 곳곳을 둘러보자. 언제 청소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 당장 세제와 도구를 집어 들 것. 이곳을 쓸고 닦아야 할 이유는 이렇다. 


① 샤워 도구

면도기, 샤워 타월, 각질 제거기 등에는 수많은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면도기는 화이트 식초를 이용해 닦고, 각질 제거기는 따뜻한 비눗물로 세척할 것. 샤워 타월은 전용 용기에 넣어 전자레인지에 약 1분간 돌리면 가볍게 살균된다. 


② 세탁조 

당신이 매일 입는 속옷, 타월, 양말 등이 실은 먼지를 뒤집어쓴 오염 물질이라면 믿겠는가? 새까만 곰팡이를 뒤집어쓴 세탁조에선 아무리 비싼 천연 세제로 빨래를 해도 소용이 없다. 어설픈 세탁조 클리너 대신 세탁기를 분해해 깨끗이 세척하는 전문 서비스를 받을 것.   


③ 변기 레버 

변기 레버는 세균의 온상이다. 소변과 대변을 본 후 씻지 않은 손으로 매번 레버를 누르기 때문이다. 변기를 청소할 때마다 레버도 잊지 말고 닦을 것. 바빠서 변기 청소를 자주 못 한다면, 적어도, 제발, 레버만이라도 자주 닦아주자. 



CREDIT
    프리랜스 에디터 류진
    포토 Nick Onken(인물), GettyImagesBank(아이템)
    디자인 조예슬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9년 0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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