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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Wed

운동용 BPM은 따로 있다?

가끔은 음악이 운동을 방해한다고 느껴진다고? 제대로 된 음악을 알려줄게!


1 준비할 땐 90~115bpm

음악 속도는 분당 박자, 즉 bpm(beats per minute)으로 계산되는데 이는 운동할 때의 파워를 키워주는 핵심이다. 비교적 빠른 bpm의 음악은 당신의 심장박동 수를 높일 것이고, bpm이 느릴 땐 운동 속도를 부드럽게 낮춰줄 것이다. 미국의 운동과학 박사이자 <운동에 음악 적용하기>의 저자 코스타스 카라게오그리스 박사는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하는 단계라면 휴식 상태의 평균 심장박동 수보다 조금 높은 90~115bpm 범위의 노래를 2~3곡 재생하라고 조언한다. “초반에는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면서도 천천히 워밍업하는 속도에 비해 너무 빠르지 않게, 귀에 감기면서 활기찬 멜로디가 필요해요”라고 말한다. 


2 운동할 땐 120~136bpm

본격적인 운동에 접어들면 bpm을 120~136 정도로 높여라. 청각 신경 동기화라는 현상 때문인데, 이 현상은 당신의 몸이 자연스럽게 박자에 따라 움직이길 원하는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음악이 당신의 심장박동 수를 높여감에 따라 당신의 뇌도 고강도 활동 영역으로 들어서게 된다. 가사도 강한 동기부여를 하거나 에너지를 북돋는 내용이면 더 좋다. 이를테면 디 아웃데어 브라더스가 노래하는 “boom boom boom let me hear you say way-ooh”처럼!


3 마무리는 70bpm 

운동을 마무리할 때가 다가오면 90bpm 정도의 음악과 함께 달아올랐던 심장박동 수를 낮춰라. 최종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며 마무리할 때는 70bpm 정도까지 낮추는 거다. 70bpm은 휴식 상태의 심장박동 수와 대략 비슷한 속도다. 카라게오그리스 박사는 “이렇게 하면 음악에 대한 신체 반응을 최대한 잘 활용하며 운동할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한다. 운동 단계별로 적절한 음악을 고르면 이처럼 운동 효과를 높여줄 뿐 아니라, 체육관으로 향하는 당신의 발걸음에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CREDIT
    에디터 성영주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8년 09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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