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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Thu

남자의 취향도 변한다?

남자들은 무조건 생얼과 생머리를 좋아하고, 청순 돋는 핑크 립과 하얀 피부에 반한다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신도 옛날 사람! 시대에 맞게 남자들이 선호하는 뷰티 코드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 코스모에 실렸던 남자들의 인터뷰와 요즘 남자들의 인터뷰를 비교 분석해 소개한다.



 빨간 립스틱 

그땐 그랬지 

“여자들은 레드 립스틱에 대한 로망이 있나 봐요. 하지만 잘못 바르면 센 언니로 보일 수 있어요. 만일 치아에 레드 립스틱이 묻었다면 그날은 서로를 위해 일찍 헤어지는 게 좋아요.” -2015년 8월호 

“빨간 립스틱은 왠지 부담스러워 TV에서만 봤으면 좋겠어요. 내 여자 친구가 바르는 건… 글쎄요.” -2009년 2월호


요즘 이렇지 

“빨간 립스틱 바른 여자를 보고 거슬렸던 기억이 없는 걸 보면 신경 안 쓰나 봐요.” -박태훈(가명, 25세, 대학생) 

“빨간 립스틱을 잘 바르면 청초한 느낌도 줄 수 있는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빨간 입술을 좋아해요. 여성의 매력을 극대화해준다고 생각하거든요.” -한성운(28세, 사무직) 

“여자 친구가 매일 같은 메이크업을 하다가 레드 립스틱으로 힘을 주면 아무래도 섹시하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하종원(가명, 32세 사무직) 

“빨간 입술에 어울리는 옷을 입는다면 좋을 거 같아요.” -최영하(25세, 대학생) 


COSMO COMMENT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것 같던 빨간 립스틱에 대한 남자들의 편견이 완전히 사라졌다. 다양한 톤과 농도의 빨간 립스틱이 유행하며 레드 립스틱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연출하는 여성이 늘어서인지 ‘레드 립스틱=부담스럽다=섹시하지만 무섭다’라는 남자들의 공식이 완전히 무너진 것. 심지어 레드 립스틱이 청초하다고 표현한 남성까지 등장했다! 그러니 괜히 세 보일까 봐 걱정 말고, 바르고 싶은 레드 립스틱을 마음껏 당신에게 어울리게 연출해보자.


 매니큐어 

그땐 그랬지 

“네일 케어를 안 하는 여자는 기초화장을 안 한 것과 같다.” -“NO” 응답자 63% -2011년 8월호 

“손톱 관리하는 건 정말 기본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엄청 알록달록한 무늬 같은 스타일은 별로고, 그냥 무난한 핑크가 제일 예쁘던데. 보라색같이 자극적인 색깔은 왠지 저 손으로 내 목을 조를 것 같아 부담스러워.” -2011년 8월호


요즘 이렇지 

“화려한 색의 매니큐어가 예뻐요. 손톱에 빨간색이 발려 있으면 섹시해 보여 좋아요.” -하종원(가명, 32세, 사무직) 

“페디큐어로 파인애플을 그린 걸 봤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오영식(가명, 25세, 교사) 

“화려한 매니큐어를 한 여성을 보면, 그만큼 자신을 꾸밀 줄 아는 분이라고 느껴져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한성운(28세, 사무직) 

“화려한 건 괜찮은데 마녀 손톱같이 심하게 길어 휴대폰 만질 때 딱딱거리는 게 좀 싫더라고요.” -이성우(26세, 회계사) 

“요즘 주변에 매니큐어 안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거부감은 느끼지 않아요.” -구현호(25세, 대학생) 


COSMO COMMENT 

아직도 “매니큐어는 무슨! 잘 정돈된 투명한 손톱이 진리지”라고 말하는 남자가 있다면 ‘아재’라고 놀려도 좋다. 요즘 남자들은 화려한 컬러는 물론이고 네일 아트도 예쁘다고 생각하니까. 



 컬러 렌즈 

그땐 그랬지 

“소개팅을 하는데, 서클 렌즈가 돌아갔는지 눈이 이상해서 시선을 어디다 둬야 할지 당황한 적이 있어요.” -2008년 7월호 


요즘 이렇지 

“전 컬러 렌즈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누가 컬러 렌즈를 꼈는지, 안 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이미지 검색을 해보니 하나도 안 징그럽네요. 티 안 나게 개성을 표현하고 더 예쁜 거 같아요.” -박태훈(가명, 25세, 대학생) 

“세련되고 멋진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정해우(가명, 26세, 대학원생) 

“컬러 렌즈는 오묘한 느낌으로 분위기 전환하기에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옷, 피부, 머리색과 조화를 이루는 컬러 렌즈라면 더더욱 매력적일 거 같습니다.” -이준희(26세, 음악가) 

“파랑이나 초록색처럼 너무 튀는 컬러가 아니면 괜찮은 거 같아요. 회색 같은 컬러는 매력 어필도 되는 거 같고요.” -하종원(가명, 32세, 사무직) 


COSMO COMMENT 

기술의 발전으로 컬러 렌즈의 밀착력과 자연스러움이 증대돼서일까? 컬러 렌즈(과거엔 서클 렌즈라고 불렀다)라면 질색 팔색하던 남자들이 “어울리기만 한다면 OK!”를 외치기 시작한 것. 헤어 컬러와 피부색과의 조화까지 따질 정도로 남자들의 심미안이 발전해가고 있다는 사실도 놀랍다.

CREDIT
    컨트리뷰팅 에디터 최향진
    사진 (셀렙)Getty Images, (네일, 립스틱, 향수)Studio D, (입술)IMAXtree.com
    어시스턴트 박주연, 김효정, 한주희
    디자인 이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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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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