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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Wed

비투비 이민혁과 프니엘

‘비글돌’의 대명사인 데뷔 7년 차 아이돌 비투비의 이민혁과 프니엘. 여럿이 함께할 때는 조용하고 차분하게만 보였던 두 남자의 숨은 매력을 발견했다.


남성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두 남자.

(프니엘)슬리브리스 톱 8만9천원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데님 팬츠 17만8천원 올세인츠. 목걸이 본인 소장품. 

(민혁)티셔츠 7만9천원 캘빈클라인 진. 데님 팬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탄탄한 복근이 멋있는 민혁.

셔츠 19만9천원 캘빈클라인 진. 파자마 팬츠 30만9천원 더 스튜디오 K. 


 다재다능한 욕심쟁이, 이민혁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뭐예요?

대학 입시 학원에 다니면서 애크러배틱을 배웠는데, 선생님이 기초 체력 훈련을 격렬하게 시킨 덕분에 운동에 재미를 붙인 것 같아요. 요즘엔 많이 못하고 있어요.


운동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위가 있어요?

어렸을 때는 복근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중요성을 잘 모르겠어요. 복근이 있으나 없으나 큰 차이도 못 느끼겠고요. 여성분들도 남자의 복근보다는 키나 어깨, 등판을 보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복근 운동을 소홀히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요. 하하.


민혁 씨는 어떤 몸이 아름다운 것 같아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꾸준히 열심히 운동하는 분들을 보면 당당함이 느껴져요. 자신에게 당당한 사람의 몸은 어떤 모습이든 멋진 것 같아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자기 관리를 잘하는데, 게을러질 때가 언제예요?

평소에는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일하는데 한번 손을 놓으면 완전히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럴 때는 저 자신에게 휴식을 준다 생각해요. 아무것도 안 하고 하루 종일 누워 있다가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자요. 


한동안 인스타그램에 짤막한 영화평을 남겼는데 요즘엔 뜸하네요?

여전히 영화는 열심히 보는데, SNS에 올리고 싶은 영화가 있고 그렇지 않은 영화가 있어요. 최근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봤는데, 이참에 관련 시리즈를 모두 몰아서 보고 있죠. 영화는 장르 구분 없이 다 좋아해요. 특히 유명한 작품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꼭 챙겨 봐요. 


데뷔 이후 줄곧 숙소 생활을 하다가 최근에 멤버들 모두 독립했죠. 혼자 사는 거 어때요?

숙소 생활을 할 때는 아무래도 20대 장정 7명이 한 공간에서 살다 보니 공간을 꾸미는 재미가 없었어요. 지금은 취향에 맞게 집을 꾸미기도 하고 아무것도 안 입고 생활해도 돼 자유롭고 편해요.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가 언제예요?

작년부터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집에 생활비를 보내게 됐는데 정말 뿌듯했어요. 그 전에는 몰랐던 주는 기쁨이 있더라고요. 친한 친구들과 만나서 제가 밥을 살 때도 행복하고요. 


비투비 민혁과 연기자 민혁은 지향점이 다른가요?

이민혁이라는 사람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싶어요. 뭐든 열심히 해서 인정받고 싶거든요. 제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걸 열심히, 다양하게 보여드릴 생각이에요. 


29살이에요. 나이를 실감해요?

나이가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어린 것 같기도 하고…. 비투비 동생들이 장난으로 “형도 늙었다”라고 놀리는데 저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2년 전에는 ‘나도 더 잘해야 하는데’라면서 조바심을 내기도 했어요. 그런데 작년부터 여유가 생기고 느긋해졌죠. 사람마다 인생에서 때가 있는데, 그게 지금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잖아요. 너무 목매면 저만 지치더라고요. 


자신의 이름 앞에 어떤 형용사를 붙이고 싶어요?

다재다능한? 다 잘하고 싶어요. 이것저것 잘하고 싶은 게 많아요. 욕심이 많죠. 


오늘 화보의 제목을 직접 붙인다면요? 

음.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호수’요. 겉으로 보기엔 고요하고 잔잔하지만 속은 그렇지 않거든요. 저희 둘이 팀에서는 조용하고 얌전한 멤버로 보이는데 이번 촬영에서는 평소와 다른 남성미를 보여드렸기 때문이죠.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프니엘.

티셔츠 21만1천원 이자벨 마랑 옴므. 데님 팬츠 25만9천원 캘빈클라인 진. 


 친근하거나 새롭거나, 프니엘 


매니저가 비투비에서 몸 좋은 멤버로 프니엘을 꼽았어요.

헛! 저 몸 안 좋은데! 하하. 운동은 좋아하는데 먹기 위해 하는 거예요. 주말 빼고 날마다 헬스장 가서 자전거를 타요. 유산소운동은 30분 넘게 해야 지방이 탄다고 하길래, 딱 45분만 타요. 근력 운동은 가슴과 등 위주로만 하고요. 본격적으로 운동을 한 건, 미국에서 미식축구를 하면서부터예요. 다른 친구들과 몸싸움에서 지지 않으려면 몸을 키워야 했거든요. 


먹기 위해 운동할 정도로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맛집 찾아다니면서 먹을 정도로 미각이 발달한 건 아니에요. 제 기준에는 웬만한 건 다 비슷한 수준으로 맛있어요. 예전에는 피자 한 판은 거뜬히 먹었는데 요즘은 다 못 먹어요. 한국에서 오래 생활해 그런지 위가 많이 줄었어요.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보니까 나름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던데요?

몸에 안 좋은 건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워낙 많이 먹어 다이어트 효과는 없어요. 셀러리 같은 채소도 챙겨 먹지만, 코끼리도 초식동물이라고 하잖아요. 하하.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혼자 살기 시작했는데, 이유가 있어요?

유독 개인적인 공간을 좋아하고, 친구네 놀러 가도 이틀 이상은 못 있어요. 스케줄이 다 끝나고 집에 오면 혼자 있는 시간이 외롭긴 한데, 평온하고 차분해져서 좋아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솔로곡도 발표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은 것 같아요. 

그렇게 보이나요? 하하. 이제 조금 적응한 것 같아요. 미국에서 생활할 때는 다른 사람들 시선 신경 쓰지 않고 백화점 갈 때도 농구 유니폼 입고 그랬거든요. 그러다 연습생이 된 이후로 조금씩 주변을 의식해야 한다는 걸 알았죠. 지금은 어딜 가든 절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까 신경 쓰고 있어요.


다른 멤버들에 비해 개인 활동이 많이 없는 편인데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지 않아요?

하고는 싶은데 제가 카메라 앞에서 낯을 많이 가려요. 그래서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죠. 저는 연예인 체질이 아닌 것 같아요. 하하. 그래서 그냥 ‘음악만 열심히 하자’란 생각을 하죠.


그럼에도 이 일을 시작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있어요?

일단 제가 음악을 좋아하니까요. 멤버들도 워낙 열정이 많아 자극받는 것도 있고요. 팬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는 것도 좋아요. 그런데 여전히 저를 좋아하는 팬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해요. 데뷔한 지 6년이 됐는데도 제가 연예인이란 생각이 들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프니엘 이름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으면 좋겠어요?

친구요. 연예인처럼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고, 친근한 친구 같은 프니엘.


친구가 자꾸 낯가리면 어떡해요?

아! 그런가요? 그렇다면 어색한 친구, 방금 만났지만 친근한 친구?


주변에 ‘여사친’이 많을 것 같아요. 

원래는 동성 친구보다 이성 친구가 더 많았어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남녀 사이에 친구로 지내기엔 미묘한 것이 있더라고요. 괜스레 오해할까 봐 조심스럽게 사람을 사귀게 되는 것 같아요. 


6월에 비투비가 컴백하죠? 

네. 제가 아직은 한국의 대중들의 감성을 잘 몰라요. 그래서 멤버들에게 모두 믿고 맡기죠. 여름에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라 모두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여러분도 믿고 들어주세요.


CREDIT
    Photographer Lee Hye Lyeon
    Feature Editor JEON SO YOUNG
    Stylist 구동현
    Hair 태현(by 미장원)
    Make up 김미애(by 미장원)
    Assistant 안수빈, 김상은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8년 06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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