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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Thu

소음 없이 살기

MSG, 브라, 노이즈, SNS. 이달 코스모 에디터들은 우리를 옥죄는 이런 요인들에서 멀어지면 스트레스까지 프리해지는지 실험했다. 과연 우리는 좀 더 행복해졌을까?



 노이즈 캔슬링은 ‘No Easy!’ 

한 뉴요커가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고 지낸 일주일 동안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기사를 봤다. 궁금해졌다. 나는 얼마나 많은 도시의 소음 속에 살고 있으며, 소음을 차단한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 외부 소음이 (거의) 완벽하게 차단되는 헤드폰을 끼고 출퇴근하고, 원고를 쓰는 시간에도 귀를 틀어막고 지냈다. 음악을 켜지 않은 채 헤드폰을 끼고 있는 동안에는 침 꼴깍하는 소리, 옷깃이 스치는 소리, 바람 소리만 들렸다. 영화 <그래비티> 첫 장면에 있는 듯했다. 이 광활한 세상에 나 홀로 진공상태인 기분. 새롭고 좋았지만 차에 타서는 조금 달랐다. 멀미가 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에겐 적절한 소음이 맞는 것 같다. 소음을 대하는 자세는 내가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와 비슷한 듯하다. 관계에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처럼, 소음도 적당한 게 좋다. TV가 없는 나는 자취방의 적막함이 싫어 자기 전까지 라디오를 켜놓는데, 신기하게도 회사에서는 그렇지 않다. 가끔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거나 일부러 점심을 사무실에서 간단히 먹는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시간이 좋아서. 그래서 난 당분간은 바깥 소리가 새어 들어오지만 집중하는 걸 흐트러뜨리지 않는 오픈형 이어폰에 정착해 살기로 했다. 외부와의 차단도, 외부와의 간섭도 싫은 애매한 나에겐 그게 딱이다. -피처 에디터 전소영

CREDIT
    에디터 김소희
    사진 (주의 표지판, MSG)GettyImagesBank, (레고)Ben Goldstein/Studio D, (브라, 강아지)Getty Images, (SNS)Sarah Brown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8년 05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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