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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Wed

그냥 사랑하는 사이, 강한나

차가운 겨울, 피부를 포근하게 감싸는 스웨터처럼 얼굴과 보디 피부에도 따뜻한 터치가 필요한 때다.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배우 강한나가 선택한 더바디샵의 아몬드 밀크 & 허니는 지금 이 시점 완벽한 피부 보호막이 되기에 충분하다. 유기농 아몬드 밀크와 에티오피아산 꿀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온몸의 감각을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니트 톱 이로.


2017년 방영된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어떻게 지냈나요?

거의 일 년 만에 찾아뵙는 것 같아요. 그동안 연기 연습 열심히 하면서 예능에도 출연했고, 9월부터 새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JTBC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반응이 꽤 좋아요.

처음 기획 의도를 들었을 때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았어요.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 ‘사람’만이 희망이고 ‘사랑’만이 구원이라는 것,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보듬고 위로가 돼주는 평범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거든요.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작은 위로를 얻고 잠시나마 웃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떤 배역을 맡았어요?

이번에는 카리스마 있는 당찬 차도녀 캐릭터예요. 젊은 나이에 직업적으로 높은 자리에 올랐고 그만큼 당당하고 주관이 뚜렷한 여자죠. 그래서 역할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다가 머리를 단발로 짧게 잘랐어요. 


정말 잘 어울려요. 얼굴이 워낙 작은데 이목구비가 더 또렷해 보이는 것 같고요.

단발 스타일을 좀 오래 유지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관리하기가 힘들어요. 하하. 드라마 촬영 장소가 김해인데 바닷가 근처에서 촬영할 때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 정전기도 많이 생기고, 스타일링 제품을 여러 번 바르다 보니까 모발이 손상되더라고요.


극한의 추위에서 촬영하면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을 관리하는 것도 신경 쓰이겠어요.

9월부터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어요. 그때는 날씨가 좋아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야외 촬영도 많아 뷰티 관리를 나름 열심히 하는 편이에요. 로션 제형의 컬 크림을 꼭 챙겨 모발에 바르는 보습제라 생각하고 수시로 발라요. 그럼 건조해 푸석푸석해진 모발에 윤기가 생기는 것 같고 확실히 정전기도 덜 생기더라고요. 


니트 톱 빈스, 주얼리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해요?

전 정말 피부가 예민해요. 시중에 나온 저자극 제품도 제 피부에는 안 맞는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1일 1팩이나 마스크 팩을 하는 건 엄두도 못 내고 평소 사용하는 보습제를 여러 번 덧발라 피부에 수분을 듬뿍 주려고 해요. 이렇게만 해도 확실히 피부가 편안해지는 것 같거든요.


그럼 평소 스킨케어 단계에서 가장 공들이는 부분은 뭔가요?

클렌징을 세심하게 하는 편이에요. 피부가 예민하니까 젤, 크림, 폼, 밤, 워터 등 정말 많은 제형의 클렌저를 다 테스트해봤는데 사용하고 나면 꼭 피부에 뾰루지가 나거나 붉게 홍조가 생기더라고요. 그러다가 찾은 게 효소 파우더 세안제인데, 물에 섞어 거품을 만들어 피부를 닦아내면 노폐물 없이 깨끗하게 제거돼요.


여배우의 체력 관리 방법도 궁금해요.

발레를 10년 정도 했어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발레 연습하면서 보냈죠. 오랜 시간 꾸준히 운동을 해서인지 근육량이 많고 기초대사량이 높은 편이에요. 영양제나 보약 없이도 거뜬히 버틸 수 있는 건 모두 발레 덕분인 것 같네요. 하하.


오늘 계속 좋은 향기가 나던데 어떤 향수를 뿌렸어요?

바이레도의 로즈오브노맨즈랜드라는 향수예요. 깨끗하게 정제된 플로럴 향인데 처음 뿌렸을 때도 좋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번지는 잔향이 진짜 매력적이에요.


2018년 새해가 시작됐잖아요. 드라마도 방영 중이고 바쁜 한 해를 보내겠어요.

밝고 즐거운 생각을 하면서 연기 활동에만 전념하려고 해요. 코스모폴리탄 독자 여러분도 행복한 한 해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모두 해피 뉴 이어~!


1 더바디샵 아몬드 밀크 & 허니 카밍 & 프로텍팅 바디 버터 2만원대.

2 바이레도 블랑쉬 핸드크림 4민5천원.

3 더바디샵 드롭스 오브 유스 컨센트레이트 3만9천원.

4 바비 브라운 쉬어 피니쉬 프레스드 파우더 5만7천원대.

5 베네피트 차차틴트 4만5천원. 

6 바세린 립 테라피 코코아 버터 5천원.


 Get the Look 

“요즘 부쩍 피부가 신경 쓰여요. 건조한 겨울철에 야외 촬영을 하거나 환기가 안 되는 스튜디오에서 오랜 시간 촬영하다 보면 피부는 늘 메마름을 호소해요. 그래서 보습에 가장 신경 쓰는 편이에요. 되직한 크림보다는 가볍게 바를 수 있는 로션이나 세럼을 선호하는데, 고농축 세럼을 시간 차를 두고 여러 번 덧바르면 웬만한 보습제 못지않은 수분 충전 효과가 있죠.”


CREDIT
    에디터 정유진
    사진 (인물)차혜경, (제품)최성욱
    헤어 조소희
    메이크업 김미정
    스타일리스트 윤슬기
    어시스턴트 박주연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8년 01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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