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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Tue

나의 직업은 유튜버

계정 하나 만드는 데 5분도 채 걸리지 않고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SNS. 이젠 이걸로 돈 번다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하지만 들어가는 문턱이 낮다고 성공으로 향하는 길까지 평탄한 것은 아니다. SNS를 통한 비즈니스에도 나름의 노하우와 전략이 필요한 법. 지금 코스모 독자들에게만 공유한다.


 CONTENT CREATION 

“SNS 생태계를 꾸준히 공부했어요”

김지나(29세,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튜브 itsjinakim (12.5만 구독자)

인스타그램 itsjinakim (1.2만 팔로워) 


패션 블로거로 시작해 현재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됐어요. 블로그에서 유튜브로 넘어온 이유가 무엇인가요?

원래 영상 쪽에 관심이 많았어요. 신문방송학과를 복수 전공하다가 자연스럽게 생방송하는 법이나 편집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사진이나 글은 정적인 데 반해 영상은 훨씬 다이내믹했죠. 또 제 콘텐츠의 주 대상이 외국인인데요, 그들이 접근하기엔 우리나라 포털의 블로그보다는 유튜브가 편리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메인 플랫폼을 이동한 거죠. 현재 인스타그램은 서브 플랫폼으로 #ootd나 유튜브 예고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때 활용하고 있어요. 


유튜브 계정은 어떤 식으로 운영하고 있나요?

카테고리가 다양한데 전부 한류, 한국 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제 구독자의 대부분이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거든요. ‘패션’, ‘뷰티’에서는 가급적 한국 디자이너의 제품과 한국 브랜드 제품을 리뷰해요. ‘라이프스타일’에서는 ‘진짜 한국에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영어로 한국을 소개하는 유튜버의 대부분이 외국인이더라고요. ‘엔터테인먼트’는 제가 만드는 코미디 영상인데요, 한국 문화와 외국 문화의 차이점 등을 주제로 하는, 일종의 짧은 콩트라 할 수 있어요.


전업 크리에이터로서 영상을 만들 때 제일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좋아하는 영상과 구독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영상 사이에 밸런스를 유지하는 거요. 직장을 그만두고부터 이 일을 전업으로 삼다 보니 조회 수에  예민해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영상 작업이 일처럼 느껴지고 재미도 없어지는 거예요. 신기한 건 사람들도 그걸 느껴요. 그래서 이제는 구독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에 내가 정말 만들고 싶은 걸 적절하게 섞으면서 재미를 찾아가고 있어요.


크리에이터 김지나는 플랫폼별로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 성향을 살펴 그에 적합한 내용을 포스팅한다.


조회 수만큼 중요한 것이 소득일 텐데요, 유튜버의 소득 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정말 너무 다양해요. 기본적으로 조회 수에 따른 광고료는 구글 애드센스에서 지급하는데요, 단가가 구독자 수에 따라 다르고, 얼마나 길게 보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등 천차만별이라 가늠하긴 어려워요. 요즘엔 광고주들이랑 유튜버들을 연결해주는 중개 사이트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광고주가 예산을 공지하면 유튜버들이 제안서를 넣는 형태죠. 또 아마존, 리워드스타일 등의 제휴 사이트를 통해 소득을 얻기도 해요. 제품 판매 사이트의 링크를 걸어주고 사람들이 이 링크를 타고 가서 구매하면 그에 따른 커미션을 받는 거예요. 그 밖에도 행사, 굿즈 판매 등 방법은 너무나 다양한데 생각보다 많은 유튜버가 이걸 몰라요. 공부를 통해 익히는 수밖에 없죠. 


시스템의 이해도에 따라 소득 격차가 크겠네요. 

그래서 대부분의 유튜버가 겸업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다시 말해 무작정 회사 때려치우고 유튜브나 개인 방송하겠다는 생각은 위험하다는 거예요. 회사 다니면서 주말이나 남는 시간에 유튜브를 해 감을 익힌 다음 전환하는 게 바람직하죠. 


미래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유튜브나 SNS만으로 평생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해요. 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거든요. 지금은 나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나중에 이를 토대로 패션과 문화, IT가 결합된 비즈니스를 해보고 싶어요. 

CREDIT
    컨트리뷰팅 에디터 박수진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7년 11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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