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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9 Sat

지금 가장 핫한 모델 바나나

획일적인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아끼는 여성들을 만났다. ‘내 몸은 내 삶이다’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아름다운 그들의 이야기.


브래지어, 브리프 모두 코스.

 

 “나의 모호함이 좋아요!” 

바나나 (30세, 모델) 

 

바나나로 이름을 지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이유는 없어요. 사실 많은 사람이 뭔가를 할 때마다 의미 부여를 하는데, 전 그냥 마음에 들면 바로 적용하는 편이에요. 그냥 ‘나나’라는 어감이 귀여워서? 


모델 일을 시작한 지는 얼마나 됐어요? 

2년 정도요. SNS에 사진을 올리니 여러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왔어요. 원래 섹시한 사진을 좋아했던 터라, 노출이 많은 촬영을 할 때도 거리낌이 없었는데 그런 점을 특별하게 봐준 것 같아요. 덕분에 모델 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었죠.


‘혼혈’로 보이는 외모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나요? 

저는 지금 제 외모가 좋아요. 전 100% 한국 사람이지만 사람들에게 그렇게 비친다면 그냥 그렇게 보라고 하고 싶어요. 이국적인 외모 덕에 모델로 제가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죠, 뭐.

   

몸매 유지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인가요? 

사실 운동을 별로 안 좋아해요. 걷는 게 좋아 매일 산책은 하지만, 살을 뺄 목적으로 운동을 하진 않아요. 전 제 몸에 근육이 붙는 것보다 그냥 원래 몸이 더 좋아요. 물론 너무 살이 쪘다 싶을 땐 식이요법을 하지만. 


다른 사람과 달라 보이는 외모에 개의치 않는 이유가 뭐예요? 

어릴 때부터 타인의 시선을 힘들어하기보단 오히려 나만의 개성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당당하게 행동했어요. 행여 안 좋은 소리를 듣더라도 단순해서 금방 잊어버려요. 지금은 화장법이나 렌즈 때문에 그런 말을 더 자주 듣거든요? 그래도 신경 쓰지 않아요. 어떤 사람은 트랜스젠더냐고 묻기도 하더라고요. 전 제 외모의 이런 모호함이 좋아요. 그만큼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가 많으니까요. 제가 혼혈로 보이든, 트랜스젠더처럼 보이든, 한국인으로 보이든, 상관없어요. 저는 그냥 바나나예요.


모델 외에 다른 꿈이 있나요?

빅토리아 시크릿 같은 멋진 브랜드를 만들 거예요!


CREDIT
    Photographs by Ahn Ha Jin
    Editor 류진, 김혜미(프리랜스 에디터)
    Stylist 배보영
    Hair & Makeup 서채원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7년 09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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