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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Mon

이거 실화냐? 실제로 효과 없는 15가지 숙취해소법

술 마신 다음날, 해장을 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왔다고? 미안하지만 당신의 노력은 헛수고였을지 모른다. <의사의 숙취해소법>의 저자 존 브릭 박사가 말하는 ‘전혀 도움되지 않는 숙취해소법’에 대해 체크해보자. 근데 가만 보니… 이건 그냥 술 마시지 말란 얘기?



1 물 마시기

알코올은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체내에 흡수되어야 할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그래서 술을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탈수로 인해 두통과 어지러움, 입술이 바짝바짝 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숙취가 해소되진 않는다. 탈수 때문에 숙취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간에서 알코올을 대사할 때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러 종류의 술을 마시면 각각의 술에 섞여 있는 다양한 혼합물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두통은 더욱 심해진다. 숙취를 줄이고 싶다면 술을 마실 때 섞어 마시지 말고, 어쩔 수 없이 주종을 바꿔야 한다면 사이사이에 물을 마셔 체내 수분을 유지하도록 하자.  


2 술 자리에서 한 가지 술만 마시기

한 가지 술만 마시면 섞어 마실 때보다 숙취가 덜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숙취는 당신이 얼마나 많은 양의 술을 마셨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한 종류의 술만 마셨더라도, 그것이 흑맥주냐, 에일 맥주냐에 따라 숙취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흑맥주는 와인보다 더 많은 양의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브릭 박사는 숙취를 줄이고 싶다면 술을 마실 때 밝은 컬러를 선택하라고 말한다. 색깔이 밝을수록 착향료가 적게 들어가 있어 진한 컬러의 술을 마실 때보다 숙취 정도가 덜하기 때문이다. 


3 고급 술 마시기

가격대가 비싼 술보다 가격대가 낮은 술일수록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이런 화학 첨가물들은 숙취를 불러 일으킨다. 하지만 퀄리티가 좋은 술도 결국엔 술이다. 브릭 박사는 “알코올은 그 자체로 독성을 지니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어떤 술을 마시든 당신의 몸은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4 술 마시기 전에 맥주 마시기 

브릭 박사는 맥주를 마시기 전에 다른 술을 먼저 먹든 맥주부터 시작해 다른 주종의 술을 마시든 숙취 증상이 나타나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다고 덧붙인다. 


5 안주 먹기

술을 마시기 전이든, 마시는 중이든, 마시고 난 후든 시간과 상관없이 술을 마실 때 음식을 섭취하면 혈류 속 알코올의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브릭 박사는 음식 종류에 따라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안주를 먹는다고 해서 숙취를 해소되는 것은 무리라고 말한다. 특히 산이 많거나 맵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탈수도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니 안주를 선택할 때 주의하도록 하자.  


6 달콤한 칵테일 피하기 

칵테일이나 과일 소주를 달콤하다고 마시다가 자신도 모르게 훅 가버린 경험들 있을 거다. 브릭 박사 역시 칵테일과 같은 술을 주의하라고 경고한다. 여러가지 재료가 혼합된 술에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있어 숙취뿐만 아니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7 구토하기 

구토를 하는 것은 알코올 속 독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다. 숙취가 두려워 스스로 토를 하는 것은 금물이다. 구토는 탈수를 유발하고 또 다른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건강에 무리가 가는 것은 물론이다. 


8 커피 마시기

술 마신 다음날 커피로 해장을 하는가? 커피 속 카페인은 체내 알코올 성분을 자극해 혈관을 좁히고, 혈압을 높여, 두통을 더욱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규칙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카페인 부족을 초래해 숙취가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소량의 커피를 마시는 게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다. 그러니 벤티 사이즈 대신 원래 마시던 사이즈의 커피를 선택하고 반절만 마시도록 하라.  


9 해장으로 느끼한 음식 먹기

느끼한 햄버거나 피자로 해장하는 사람 꼭 있다. 먹을 땐 맛있지만 이와 같이 거한 아침식사는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알코올은 기름을 통과하는 성질이 있어 음식을 먹어도 몸 속 알코올은 체내에 흡수되지도, 분해되지도 않는다. 반면 과일은 혈당을 높여주어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브릭박사는 말한다. 술 마신 다음날 뭔가 먹고 싶다면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음식 대신 꿀물과 같이 가벼운 음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10 술로 해장하기

해장을 술로 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한대로 숙취 상태로 술을 더 마시면 증상만 더 악화될 뿐이다. 숙취는 결국 시간에 달려있다. 몸 속 체액이 증가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나아지기 때문이다. 


11 자기 전에 진통제 먹기

진통제의 효과는 섭취 후 30분 후 나타나고, 효과는 1~2시간 정도 지속된다. 자기 전에 진통제를 먹는다고 해서 숙취가 해소되진 않는 다는 얘기다. 알코올은 위산을 증가시켜 속이 불편하게 만드는데 아스피린과 같은 이부프로펜 성분이 들어간 진통제 역시 위벽을 자극한다. 그러니 아침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상태를 보고 머리가 깨질 것 같을 때만 약을 먹도록 하라. 브릭 박사는 이 경우 진통제 겸 소화제인 알카-셀저를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그 어떤 약을 먹든 술 마신 다음날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가 있는 약은 금물이다.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다. 


12 숙취 해소제 마시기

지난 2005년 발간된 <영국의학저널>은 숙취해소제가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브릭 박사 역시 편두통을 진정시키는 톨페남산이 들어있는 숙취 해소제가 아닌 이상 숙취해소제를 구입할 필요 없다고 말하니 술 마시기 전에 참고하도록 하자. 


13 주량 유지하기 

주량이 예전같지 않은가? 나이가 들 수록 왠지 더 잘 취하는 같다고? 맞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은 근육은 줄어든다. 근육량이 줄면 소량의 술만 마셔도 혈중 알코올 수치가 더 빠르게 높아진다. 그래서 숙취가 심해지는 것이다.  


14 누워있기

술로 어젯밤을 하얗게 불태운 뒤 침대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가? 이럴땐 돌아다니는 게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브릭 박사는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선 천연 진통제라 불리는 엔도르핀이 나와 몸의 순환을 돕고, 산소가 체내에 골고루 공급된다고 말한다. 순환이 좋아지니 숙취로 어지러웠던 정신이 맑아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15 섹스하기 

운동과 같이 섹스를 하면 우리 몸에서는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체내 순환이 원활해진다. 섹스를 한다고 해서 두통이나 숙취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겠지만 숙취로 인한 고통을 잠시나마 잊을 순 있을 거란 얘기다.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S 웹사이트의 ’15 Hangover Cures That Don’t Actually Work’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CREDIT
    By Elizabeth Narins
    에디터 윤다랑

이 콘텐트는 COSMO ONLINE
2017년 06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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