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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Fri

모델 심소영의 다이어트 비결 A to Z

매력적인 마스크와 서구형의 늘씬한 몸매, 그리고 “<무한도전>에 나왔던 그 모델!”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 심소영. 미국 웰즐리 대학교에 최연소로 입학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성까지 자랑한 그녀는 몸매 관리에서도 남다른 스마트함을 보였다.



<무한도전> ‘웨딩 싱어즈 편’과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더니 이제는 < SNL 코리아 9 >에서 MC까지 맡았어요. 모델로 활동하던 때와 사뭇 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을 거 같은데 어떤가요?

언제부턴가 주말이라는 개념이 사라졌어요. 예전의 제게 주말은 ‘쉬는 날’이었거든요. 이제는 일이 언제 생길지 몰라 주말이나 쉬는 날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어요. 특히 모델은 겉모습으로 모든 걸 보여줘야 하니 몸매나 건강 관리는 필수 일과가 됐죠.


사실 스케줄이 늘어날수록 건강한 삶과 멀어질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와중에도 꼭 챙겨 하는 운동이 있나요?

운동은 일주일에 최소 1~2회 이상 빼먹지 않고 하려고 해요. 보통은 헬스 트레이너에게 PT를 받는데, 스케줄이 맞지 않을 땐 혼자서 러닝 머신 위에서 뛰거나 야외로 나가 조깅을 하죠. 사실 제가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요가나 필라테스도 해봤는데 정적인 운동은 제 성격상 꾸준히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우연히 아는 오빠 소개로 복싱을 시작했는데 다른 운동에 비해 역동적이고 재미있어 벌써 6개월째 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할리우드 대세녀 지지 하디드도 그렇고, 복싱을 즐기는 스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복싱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거죠. 쉴 틈 없이 펀치를 날리잖아요! 하하. 자기 방어나 자신감을 키우는 데 효과적인 건 두말할 것도 없고요. 저 같은 경우 복싱을 하면서 ‘나인뮤지스’의 손성아 언니와 친해졌어요. 마음 맞는 파트너와 같이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복싱의 재미인 것 같아요. 아, 복싱을 시작하고 팔뚝살도 많이 빠졌는데 대신 근육이 붙으면서 탄탄해졌죠. 


이렇게 터프한 운동을 하다 보면 슬림한 라인을 유지하는 게 힘들 텐데, 어떻게 몸매를 관리해요?

뭉친 근육을 잘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복싱할 때는 뒤꿈치를 계속 들었다 놨다 하니 종아리에 근육이 바짝 오르거든요. 그래서 끝나면 반드시 마사지를 하죠. 자세 교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자세가 안 좋으면 특정 부위에만 살이 붙잖아요. 제 경우엔  화면에 상반신만 비쳐 어깨와 목선에 특히 신경을 써요. 카이로프랙틱을 하거나 모델들이 벽에 몸을 붙이고 훈련하는 방법으로 자세 교정을 하죠.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하는 편이에요?

전 무조건 1일 1식을 해요. 모델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60kg에 가까운 통통한 몸매였어요. 모델이 되고 싶어 3개월 만에 무작정 10kg을 뺐죠. 당시 두부와 채소만 먹으면서 독하게 살을 뺐는데 아니나 다를까 심한 요요 현상을 겪었어요. 다이어트가 끝나자마자 먹고 싶은 걸 한꺼번에 먹었더니 3일 만에 4kg이 찌더라고요. 위장에 탈도 나서 엄청 고생했죠. 그 후로 먹고 싶은 걸 억지로 참으며 다이어트하지 말자고 결심했어요. 단, 다이어트는 유지가 생명이니 1일 1식으로 타협한 거죠. 하루 한 끼는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는 대신 군것질이나 야식은 다 끊었어요. 영양제도 꼼꼼히 챙겨 먹고요. 


실제로 다이어트는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평생의 과제잖아요. 스마트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 경험으론 일주일에 1kg을 빼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 것 같아요. 3일에 5kg, 7일에 10kg 감량하는 식으로 과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먹고 싶은 걸 못 먹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요. 자연스레 폭식으로 이어지고 위가 늘어나며 몸만 상하는 거죠. 결국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을 빼는 게 가장 이상적이고 스마트한 방법이에요. 잘 생각해보세요. 일주일에 1kg 감량이라고 하니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렇게 3개월 동안 하면 무려 12kg이나 뺄 수 있다니까요!


그렇게 생각하니 적은 숫자는 아니네요. 그러면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보는 비결은 뭐예요?

자신에게 잘 맞는 운동을 찾는 게 관건이에요. 잘 맞는다는 건 운동하면서 지루함을 느낄 틈도 없이 푹 빠질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물론 다이어트가 항상 재미있을 순 없어요. 이게 재미있으면 누가 살 빼는 데 실패하겠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는 거예요. 다행히 운동은 식단 관리보다 재미를 느낄 여지가 많잖아요. 복싱이든 수영이든 요가든, 자신이 재미를 느낄 만한 운동을 찾는 것이 선행돼야 뭘 해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제가 복싱을 찾은 것처럼요. 


요즘 모델들 사이에선 어떤 운동이 유행인가요?

음, 볼링인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전화해 “뭐 해?”라고 물어보면 다들 볼링 치고 있대요. 저는 솔직히 볼링을 잘 못 쳐요. 그냥 친구들 따라가서 재미로 즐기다 오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볼링은 제게 운동보다 놀이에 가까운 것 같아요. 사실 모델들은 어떤 운동이 유행이라고 무작정 따라 하진 않아요. 각자 자기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하게 관리해나가거든요. 그게 가장 효과적이기도 하고요. 


모델 심소영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보디란 무엇일까요?

건강한 몸을 만들려면 체지방과 근육량이 적당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덧붙여 건강한 정신이 깃들어야 한다는 것! 앞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얘기했죠? 자유롭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없으면 이상적인 몸매를 가지기 어려운 것 같아요. 억지로 혹은 하고 싶은 걸 참으면서 보디를 가꾸는 게 아니라 즐겁게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더 큰 효과도 볼 수 있죠.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요즘 뷰티에 관심이 많아 화장품도 다양하게 사보고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메이크업도 따라 하고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뷰티 방송에 출연해보고 싶네요. 더 나아가 지금까진 엄친아, 금수저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었지만 이제는 ‘모델 심소영’, ‘방송인 심소영’이라는 타이틀 아래 온전히 제 능력만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CREDIT
    에디터 박수진

이 콘텐트는 COSMOPOLITAN
2017년 06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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